오늘 아침 옷장을 바라보던 나는 생각했다..

이 좇팡매 세끼들에게 나의 페이보릿을 공유하자고.






1. 37도 팔크테릭스 화이트


품질에 대해 얘기하자면,


한여름에도 입자마자 시원함이 느껴지는 원단(시착당시),몇번을빨아도 티끌하나 벗겨지지않는 프린팅(아직까지 스카치터짐)

,짱개옷 받을때마다 연전연승중인 박음질퀄리티,세탁기에 30번은 빤것같은데 아직까지 크게안늘어난 목시보리

그리고 한장에 3만원도안하던 미친 가성비


나를 짱라스에 깊게 빠지게만든 원흉인 이 미친반팔이 이번에 리스탁 된다는 소문이 있으니

 다들 부모님 노후자금 개발살내서라도 자금 마련해놔라.

난 서프티도 이번에 달렸다.










2. 쓰나미 발렌 배기진


타오바오로 풀어서그런지 모르겠는데 현지인한테도 인기 좇돼서 

사이즈몇개는 ㄹㅇ 초컷났음 

내건 m사였나 l사였나 암튼 젤큰사이즈였는데 제일 늦게털려서 나도 살수있었다.


얕게 찾아보긴했는데 희끗하게 워싱된 가죽패치나 전체적으로 노란워싱봣을때 

우먼즈 모델로 만든느낌?


사진처럼 무지막지하게 오버한 핏은 안나오고 밑위긴 배기진느낌은 나긴함

핏이 정품대비 아쉽긴함


근데 

바지가 그냥 존나 맛있음

워싱존나이쁘고 탄탄한느낌 좋아서 걍 손이 계속감 

오랩즐올리면 얘들이 드반노랑 쓰남배기는 맨날 처물어보더라.










3.  세터 로스후드집업


마마가피인가 걔가 2차로 리스탁한걸 샀음

정품택은 다 떨어졌는지 존나게 아쉽게도 그냥 볼펜으로 사이즈만 적어놨더라


로스는 진짜 오랜만에 산거같은데

디테일이 아주 훌륭함 

후드끈,지퍼각인,자수,단추각인까지 다 세터 적혀있음 


옷 자체의 평가를 해보자면,

주머니가 얕음 

뭐 넣었을떄 축 처지는게 싫어서 이렇게 설계한건지 모르겠는데 

주머니가 뭐넣어놓으면 난 불안하더라 빠질까봐 


원단은 탄탄하니 좋음 


근데 13만원은 진짜 아닌거같은데 ㅋㅋㅋㅋ

난 100원대로 샀고 지금은 아마 품절일꺼임










4. 왕 자운드 992 그레이


저번에 누가 신발뭐냐고 물어봤는데 왕자운드 입에 붙어서

이거? 왕자..까지 나왔다가 왕자..지 로 무사히 넘겼다 ㅆㅂ진짜조심해라 니들도



요새 UBD마냥 내 화폐가 되버린

왕자운드992.


내껀 B품이라 혀탭이 지저분함 

개씹창난 내 발모양 기준으로 

사본 짭신발중에 착화감 넘사1등


뉴발 자체가 훨씬 고급스러운것같음

왕셀러가 만들어서 그런줄알았는데

 조공용ZH993, 스웨이드도 그렇고 뭔가 고급스럽게 잘 만든느낌을 딱 받음.


정품 뉴발유저들은 착화감 좇같다고들 하던데 

난 존나가볍고 편하드라..

에어?는 금방 꺼지는 느낌들긴함 

이건 내  발 문젤수도있으니 크게 담아듣진 마셈 


페포도 물론있음, 아웃솔 >모양 페포였는데 챈에검색하면 나올거임 


처음 받았을때 진짜 부드럽고 착화감 쫜득해서 와 소리 연발했음

400위안도 안주고샀는데 

개씹만족 

좇됨그냥 8만원에 이런신발 못구한다 ㄹㅇ 









좇 씹 인생까지 짜바리인세끼들아 

다봤을 꺼져라.


다음은 셀렉글로 돌아온다. ㅗ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