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에는 정을 환불 칠 예정이다. 

여기서 흔히 나오는 발렌, 프라다등등 보다 듣보 브랜드이니 ㄹㄹㅈ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과장해서 글자 하나 빠져 있어도 강남한복판에서조차 초컷 안 당할 것이니 그냥 입어도 될 듯하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렢도 예쁘다.


일단 렢 전체 샷을 보고 나서 비교하도록 하겠다.



참고로 정 가격은 34만이다. 그리고 렢은 NO PHONE 제품이니 관심 있으면 구매하면 된다.

이제 정가 비교 시작함. 



일단 택이다. 정은 밥 잘 먹은 통통한 사자이고 렢은 아사 직전의 사자이다.

그리고 사이즈 택 유무 차이도 볼 수 있다. 

예민민한 사람은 목 시보리의 탕 차이도 볼 수 있을텐데 그 정도로 예민하면 돈 열심히 벌어서 정 사면 된다. 

왜 예민하면 정을 사야하냐?이 제품은 소매도 탕 차이가 있으니까~



실제로 보면 정은 무광 렢은 유광이다. 그리고 렢의 소매 끝이 좀 더 통통하다. 

프린트는 나쁘지 않은데 노폰이 졸면서 붙였는지 렢은 좀 삐뚤어져 있다. 

어차피 대부분 이 브랜드의 존재 자체도 모름이라는 생각과 함께 몸통 부분으로 넘어간다.



여기는 정 렢 구분이 안 써있는데 

솔직히 나도 찍어놓고 며칠 된 사진이라 구분이 안돼서 못 적겠다; 

스트라이프 부분은 그냥 보면 구분이 절대 안 된다. 

사진 상 아래가 더 유광 느낌인데 실제로 봤을 때는 탕이 매우 유사했다.

하지만 가까이서 봤을 때 정이 좀 더 매쉬 소재 느낌이 있다. 이는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이 매쉬 소재 숨 구멍이 더 확실히 보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입었을 때 정이 좀 더 얇게 찰랑찰랑 한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

나온 김에 뒤판 이야기로 넘어가면 뒤판은 모양새는 매우 비슷하나 

자세히 보았을 때 정이 투명도 85%, 렢이 투명도 99%임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문양이 있는데 볼드체를 먹였나 안 먹였나 차이로 보인다.

암튼 이런 차이가 있음에도 ㄹㄹㅈ할 생각이니 님들도 취향이면 하나 사는 걸 추천한다~

 

다 봤으면 조심히 가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