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9월 18일 병신마냥 대가리 또 깨지려고 국내업체 야리오더 탐 ㅋ

프리오더 당시 11월 중순 ~ 말 안에 무조건 보내겠다며 장담하던 사장


11월은 개뿔 씨벌 ㅋㅋㅋㅋ 11월 암말없이 소식도 없다가 12월 23일쯤엔가 생각나서 나인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공지로 늦어져서 죄송하다 다음주엔 무조건 발송 나간다 조금만 더 기달려달라 샘플과 공정이 다르다는걸 

이번에 다시한번 깨달았다 ㅇㅈㄹ 하면서 문자도 안보내고 공지사항에 딸랑 써놨길래 빡쳐서 문의 때림


23년 12월 28일 문자


사장 씨발련아 20일에 공지로 다음주에 보낸대매 ㅋㅋㅋㅋ 28일인데 다음주 이지랄병 하고 있네

그래서 다음주에 왔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년 1월 4일 문자 (씨발 결국 23년 쳐넘기네 ㅋㅋ)

사장 : 금요일 출고 약속 받았엉~ ㅎㅎ


이러고 나서 토요일에 사장한테 전화옴 


사장 : 존나 미안 이번주도 안될 것 같애

나 : 아니 그럼 대체 언제 보내주는거냐 사장아 이거 9월달에 산거다

사장 : 공장이 금요일날 휴무래요; 제가 뭘 어떻게 하겠습니까 진짜 다음주 수요일에 무조건 보내줄게요

나 : 저번주에도 무조건 보내준다면서; 진짜 다음주에 안오면 환불한다?

사장 : ㅇㅋ 진짜 보내줌


24년 1월 9일 문자

이번엔 찐임 ㅇㅇ 그래도 5번 연속으로 구라는 안치네 존나 고맙다 사장 씨발련아 ^^

그래서 배송은 23년 9월 18일 ~ 24년 1월 11일 (116일 약 4개월) 걸렸다 


배송은 이번주 목요일에 받았지만 핑프 짓거리하고 반성안해서 3일 차단 먹고 오늘 풀렸다. 

(핑프 짓거리로 샤챈형님들 기분나쁘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건강하게 잘 계시니 언급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서론 길어서 미안하다 진짜 기다리는 116일 동안 좆같아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다 이제 후기 시작함



공홈기준 480만원 디올 23SS 꾸뛰르 남성 패딩코트 되시겠다. 

하이엔드 픽 잘 안하는데 까나쥬 패턴 외에 로고플 없는게 맘에 들고 결혼식 같은데 갔을 때 정장 위에 입거나 미니멀 위에 입어도 코디 쉽고 국밥이겠다 싶어서 질러봄





일단 정품 사진은 필웨이에서 퍼온거고 필웨이 48 나인 50 사이즈다.


이게 빛에 따라서 색이 달라보여서 탕차이가 있는지 없는지는 판단불가임 +원단 동일여부도 판단 불가.

(내 눈으로 봤을 때는 남색끼 살짝 있는 검정색으로 보였고 내부는 걍 유광 네이비 색임)


그래서 이번엔 이 옷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까나쥬 패턴과 만듬새를 기준으로 비교해보겠음


일단 전체적인 패턴은 딱히 지적할 곳이 없음 위에 어깨 라인 시접부터 코트 끝라인 까지 패턴 갯수 동일하고

정품이랑 비교했을 때 전체적인 패턴 크기나 넓이가 같아보인다.


사이즈가 다른데 패턴 갯수가 동일하는 점에서 패턴 개채차이는 없을 것 같다는게 내 생각이다.





뒷 부분 또한 마찬가지 딱히 패턴으로 지적할 만한 부분은 안보인다. 눈으로 봤을 때 쉐입도 동일해 보임 실제로는 쉐입이 다를지라도 일자로 쭉 떨어지는 단순 쉐입의 패딩 코트라 노상관임





코트 뒤트임 이다. 뒤트임 시작점 시접부분 보면 사선으로 박음질 되어있는 거부터 코트 끝부분까지 패턴 갯수 동일하다.

솔직히 패턴은 잘잡은거 같다.





왼팔 크리스찬 디올 꾸뛰르 자수 패치다. 패치 박음질 위치와 크기는 거의 비슷하다. 


정품이 살짝 오른쪽에 있긴한데 티안남 근데 크리스찬 디올 꾸뛰르 폰트가 정품에 비해 전체적으로 조금 뚱뚱함 정품사진 보면 C와 D만 봐도 얇상하고 뾰족뾰족함 그리고 꾸뛰르의 T 부분은 상당히 다르다는걸 알 수 있다. 


근데 위에 사진 보면 알겠지만 이 자수가 잘 안보인다. 자수와 패치 바탕색이 거의 비슷해서 진짜 가까이서 눈앞에 갖다놓고 봐야 보이는 수준임 애초에 자수로 컷내는건 정병 수준이라 생각해서 이건 넘어가 줄만하다고 본다. 


그래도 다른건 다른거임 정품 사진을 구하는게 쉽지 않아서 정가비교는 여기까지만 하겠음





그리고 이건 공홈에 걸려있는 사진인데 저 빨간선 위에 자세히 보면 박음질 구멍이 나있는게 보인다.


이렇게 하면 보이나? ㅋ

아니 공홈인데 이딴 사진을 걸어놓는다고?? 480만원 짜리 아니냐? 

크림에서도 빠꾸당할 불량 제품을 공홈에 올려놨네 ㅋㅋㅋㅋㅋ





나인 디테일 샷이다. 목부분에 걸이단추(?) 있고 목 카라 뒷부분이다.





옷 내부 택, 부자재, 팔 겨드랑이 부분, 뒷트임 똑딱이 단추





양쪽에 다 서브주머니 있고 음각으로 CD 새겨진 똑딱이 단추 있다. 새탁탭 정품이랑 동일한지 여부는 모름.


총평 : 정품을 눈으로 본적이 없어서 의미가 있나 싶긴한데 사진상으로 봤을 때는 솔직히 잘만든것 같음. 만족스러운 퀄리티다. 다만 사장 개새끼가 약속을 안지킨다 국내업체 야리오더는 무이자 대출이라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 구매였다.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