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간단하게 정가 후기 남기고간다.

일단 놀란점은 잘 알려진 페포 외에는 옷을 정말 잘 만들었다는 점.


모든 사진은 좌:정 / 우:포이즌


가죽 : 외관 거의 차이없음. 언마카 사장도 컷 불가. 다만 정품이 조금 더 탄탄한 느낌임


시보리 : 텐션이나 시보리 굵기 차이는 없으나 약간 탕차이있음


일자로 두고 찍은게 아니라 그런데 테두리 모양빼고 큰 차이없음


여기 자수도 큰 차이없음


안감 색상은 탕차이 좀 있다. 안감 느낌은 같음


단추 씹파정



말 많던 뒷 자수.

우선 사진으로 탕차이가 있어보이긴하는데 다들 사진으로 탕차이 나는거 찍어본사람은 알겠지만 육안으로는 거의 차이 없음.

뭐 탕으로 길가다 컷한다는 애들 있던데 개인적으로 쌉불가임




이 제품은 달릴지 말지는 이전 다른 글에도 있었는데 이 부분이다.

보면 뒷 자수에는 기둥 모양 자수가 양쪽에 두개 있는데, 정품은 기둥의 모양이 똑같은 반면 포이즌은 기둥을 좌우대칭 반전으로 만들었다. (근데 반전이 더 어렵지 않나)



그 외



세탁 라벨은 따라하기 어려운듯. 저거 그나마 따란한 곳이 최근 르반이 말고 없는거같다





총평 : 우선 나는 둘다 보유하면서 돌려입을 예정임. 

결국 뒤에 자수모양을 내 사진이 감당할수 있냐 안하냐인데, 솔직히 이거 구분하면 그냥 100% 챈럼이고 렙진 존나한 아재 입장에서 이렇게 마이너한 브랜드 페포는 1년 지나면 까먹는다.

자수 뒤에 개새끼들 얼굴 탕차이는 위에서도 얘기했는데 육안으로는 거의 차이 안난다. 비교하면 당연히 나지만 이걸 길에서 보고 컷은 오바지 않을까싶음

그리고 오히려 받아보고 느낀건 자수 퀄리티가 꽤나 괜찮았던거.


다 봤음 추천박고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