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닭똥내는 맡자마자 구역질 올라옴

음? 애매한데? 싶으면 그건 진짜가 아님

그 정도는 환기잘되는곳에 걸어놓거나

스타일러 건조로 존나 끓여주면 빠짐


여러가지보면서 배우고


내가 세탁하면서 삶음세탁까지 조져서

오팔눕시, 조끼 버리고


다른 패딩 세탁하면서 냄새 잡아본 경험 품


준비물 :

김장봉투, 홈드라이, 일반 액체세제, 과탄산, 구연산, 위칙

(구연산 -> 식초,

과탄산소다 -> 탄산소다or베이킹소다 대체가능)


0. 일단 패딩을 뒤집음

패딩 겉에는 원단이 두꺼워서 세제 침투가 잘 안됨


1. 김장봉투에 패딩을 넣고 홈드라이를 때려넣고 존내 패줌

 - 돌리거나 밟거나 주무르거나 자유

 - 일단 진짜 땟구정물을 홈드라이(중성)로 빼줌 1-2회 실시

 - 홈드라이로 땟구정물 먼저빼는이유는 원단 손상 적게 하면서 먼저 큰 때들을 빼서 과탄산 구연산 위칙이 잘먹게 하기위해서


2. 세탁기 과탄산소다, 일반세탁세제 넣고 세탁

- 행굼2회 탈수X

- 과탄산, 일반세탁세제 등 염기성세제로 패줌

- 이때 털의 지방질이 날라감


3. 그대로 구연산 넣고 행굼 2회, 탈수X

(구연산 넣고 행굼 1회일때 일시정지해서 담가두기 가능)

- 구연산의 산성으로 소독 및 냄새 중화


4. 위칙 넣고, 행굼1회 탈수

(위칙넣고 행굼 좀 돌아가고 일시정지해서 담가두기 가능)

- 중성 위칙세탁소독액으로 소독 마무리


5. 건조 및 패딩 빵빵하게 살리기(옷걸이치기, 건조기 등)

 - 건조 시 완전 바삭하게 건조

 - 건조기 또는 스타일러 건조 추천


이 정도 해도 안되면 버리셈


가끔 챈러들이 뭐 다 때려넣고 한다는 글이 보이는데

다 때려넣으면 다 중화되서 말짱 도루묵이다.

특히 과탄산, 구연산은 ph를 이용해서 냄새잡기때문에

같이넣으면 그냥 효과 없음


또 이건 기능성을 지키는 세탁법은 아님


이미 털에있는 지방질이 썩었는데

기능성 지키게 중성세제 위칙해서 잡히면

그건 진짜 비린내가 아님


털 지방질 벗기고 과탄산 구연산 위칙으로 소독해줘야

냄새가 안남


지방질 있는상태에서 백날 위칙질해봐야 안없어짐

털 지방질 안쪽까지 소독이 안되니까


렢질 기능성보고 하는거 아니잖아?

ㅅㅂ 멋을 챙기더라도 냄새는 안나야지


다들 건승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