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장 : 축성 파리스문 후디 , 럭키 카고카펜터 데님 , xa 그신발 레드 착용 후 매장 방문함 


럭키 카고카펜터 매장에서 직접 비교해 보려고 간 목적이어서 가자마자 바지 찾고 만져보자마자 좆 됨을 감지했다 재질 자체가 아예 틀림....

재질이 존나 두껍고 곳곳에 있는 워싱이 거의 없는 느낌.. (분명 정 후기에도 워싱이 많았는데 거의 없음)


출발 전에 의류 특히 바지는 매장 직원도 못 알아볼 거라고 생각하고 기세로 갔는데 만져보는 순간 일단 재질에서 1초 컷이고 (직접 안 만져봐도 느껴질 정도)  직원이 똑같은 바지 입었다고 인지 못하고 내가 만지작 거리는거 보더니 바지 예쁘죠? 저희 매장엔 3일전에 들어왔어요 입어보셔도 돼요 이지랄 하길래 바로 손떼고 쇼파에 앉아서 새로 나온 신발 신어보겠다고 말 돌렸는데,

신발은 다른 남직원한테 갖다달라고 하고 나한테 와서는 위아래로 스캔 한번 하고는 발렌 제품인거 인지한 후에 아직도 고객님이 착용하신 3xl 레드 컬러 찾으시는 분이 많아요~ 

구매는 어디 매장에서 하세요? 저희 매장에서는 하신적 없으시죠? 하면서 계속 물어봐서 기세 꺽여서 바로 나왔다 씨바..


본인 주로 발렌렙 착용하고 이곳저곳 매장 자주 방문했던 경험많고, 저번엔 vg 후레 에그쉘 신고 갔는데도 매장 직원이 눈치 못채서 최근엔 당당하게 들어갔지만 이번에는 좆같은 바지 입은게 너무 수치스러워서 바로 기세 꺽여버렸다..

기세가 너무 하늘을 찌른 나머지 개 후레인지도 모르는 옷 입고 가서 당당하게 매장에서 비교한 내가 너무 경솔했다... 역시 정은 정이더라..

후드워크 자켓도 입어보고 슬립보이꺼 구매 할라고 했지만 도망치듯 나와서 구경도 못했고... 나오면서 스키부츠 봤는데 포졸들 신발 느낌에 크기도 존나게 커서 저건 밖에서 한두번도 못신고 다닐거 같아서 바로 뇌이징 삭제됨 은용게이도 괜히 포청천 신발같다고 포기한게 아니더라..


물론 매장 직원은 누가 뭘 입었던 신경도 좆도 안쓰는게 맞지만 풀 발렌으로 온 나한테는 본인 실적 채우려고 눈 씨뻘개져서 더 말 시켰을거라고 생각되지만서도 짭쟁이의 입장으로는 같은 말이여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져서 멘붕 이었음 ..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카고카펜터 데님은 입고 가지말길 개 후레다 씨발 이건 지금 나오는 모든 렙이 똑같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