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산토스 이벤트 한다길래
제작년에 예물로 산 산토스 라지 사진 투척해봄
(960에 샀는데 지금 1110만원 ㄷㄷ)

솔직히 렙 살때 페포 뭔지도 모르고 걍 괜찮아 보이면 샀는데
시계 한창 관심있을때 산토스 짭 보니까 나사 둥근게 너무 티가나서 못사겠더라
BV랑 V6인가 전부 그럼 ㅠ

차라리 특정 한포인트가 문제면 괜찮은데 산토스 특성상 나사가 엄청 박혀있는데 그게 둥근게 너무 많이 잘보여서 도저히 못사겠더라

쨌든 정사진 투척~


발롱블루도 살까하다가 너무 드레스워치같아서 안삼

산토스도 드레스워치 계열이긴한데
그냥 무난한 옷이랑 잘 어울리더라고
(본인은 스트릿 안입음)

이거도 손목 미디엄, 라지 말 많은데
나는 16.5-17 사이인데 라지가 더 잘 어울림
손목만 딱 봤을떄는 커보일수도 있는데
186이라 미디엄껴봤더니 너무 작아보이더라

나는 러그투러그가 손목 단면 안에만 들어오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라지도 충분함

베젤 기스 잘 나서 맘아픈거 빼고 아주 만족스러운 시계임


아래는 요새 잘 차고 다니는 NT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