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시즌에 강릉으로 여행갔다옴

바다에 별보기는 못참지 ㅋㅋㅋ




별뜰때까지 기다리면서 노을 감상

분위기 죽이더라



구름이 걷히면서 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왼쪽에 젤 밝은게 목성 오른쪽이 토성





좀더 어두워질때까지 바닷가 가서 걷고있는데 달이떳다

이때 ㄹㅇ 땅을 치고 후회했음

수평선 위에 샛붉은 달이 뜨는데 진짜 이쁘더라...

더 잘찍고 싶었는데 장비가 없었어....



우연히 건진 사진 

밑에 가로등 빛때문에 안찍힐 줄 알았는데

킹갓 구글 갓파고 픽셀이 별까지 다 찍어주셨다



은하수 찍어보려고 시도한 사진

원래는 사진가운데 가로로 은하수가 찍힐 것을 기대했는데

옆에 호텔 빛때문인지 실패했음 



구름이 완전히 안겆혀서 중간중간 구름도 찍힘



뭐야 직녀성 보여줘요






우측하단이 직녀성 베가

이거도 은하수 찍으려고했는데 실패



달사진도 찍으려고했는데

망원경 폰 어댑터가 말썽이라 못직었다.


알비레오도 이번에 처음 관측했는데

아쉽게도 카메라에 찍힐정도로 잘보이진 않았음


배율을 높이면 되긴 하는데 이러면

별이 지구 자전에 따라 움직이는게 보임

이럴때는  GOTO (별 추적기능) 망원경을 써야되는데 비싸서 그없


생각보다 장비 한계를 느껴서

다음번에 좀 더 장비를 갖추고 찍어봐야겠음


번외


첫짤 왼쪽에 있는 빨간 등대같은거 망원경으로 찍어봄

위에 태양 전지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