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더 이상 갈 곳 없어.



처음부터 찌찌 분재로 접근했고


나름 연습이나 총력에서도 점수좀 내고 동맹단위로 pvp 하는 연합연습도 했지만 아직도 나에겐 분재겜임.


지금 생각하면 내가 큰 착각을 해서 여기에 뿌리박았고 현 시점에선 더는 돌이킬 수 없음.



불만이 없다면 그건 거짓이지.


말 안해서 글치 나도 이색히들 운영 갯ㅈ랄나서 이번달 동맹훈련 끝나면 바로 겜 접으려 했으니까.


지금은 이제 불탈 장작은 커녕 다 타고 잔불만 남은 잿더미 겜이 된지라 그냥 헛웃음만 나올뿐임.



동맹붕괴가 다시 진행되었고 이대로 가면 2개 동맹도 반토막 날듯함.


이제 뉴비 영입 시킬만한건 없어보이고 있는 인원이나 추스려야지 싶다.


아그들아. 갈땐 가더라도 작별인사 정돈 괜찮자나?


다시 돌아올꺼라 믿고 기다리다 지처서 하나 둘씩 자를 때 마다 속이 타들어간다.


접은 인원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호재가 생기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