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전까지 오각형 문양은 순양함급만 썼으니 일단 배가 순양함은 맞음


그리고 2연장 함포니까 대상은 2연장 함포를 장착한 순양함급으로 좁혀짐


그러니 좁혀진 대상은 다음과 같음 : 카운티급 중순양함, 리엔더급 경순양함, 아레투사급 경순양함



하지만 아레투사급 경순양함은 함포 사이에 문이 있음

[HMS 페넬로페]


하지만 리엔더급 역시 주포 사이 구조물이 있어서 마찬가지로 제외됨


[HMS 아킬레스]


그러니 남은 건 결국 카운티급 중순양함 중 아직 나오지 않은 켄트급 버릭, 컴벌랜드, 콘웰 그리고 런던급 데본셔가 대상이됨


그래서 검색해도 나오지 않은 콘웰을 제외하고 버릭, 컴벌랜드, 데본셔의 문장을 찾아서 비교했음


[HMS 버릭]


[HMS 컴벌랜드]


[HMS 데본셔]



판넬 안에 있는 문양을 보면 오각형 테두리가 금색인데 그 안에서도 금색과 유사한 색이 사방으로 퍼져있는 것을 볼 수 있음


위 3개의 문장 중 컴벌랜드의 문장만이 내부에 테두리와 유사한 색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니 나는 컴벌랜드라고 판단했음


하지만 내 눈 이슈로 잘못 판단했을 수 있으니 이런 게 있다고 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