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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충격적으로 귀여워요!]


소유즈가 셀카와 함께 어떤 사진을 올렸다.

거기에 나와 있는 건 엄지를 올린 무뚝뚝한 상의 거유년 하나랑 얼 타는 토끼 한 마리.

어울리지 않는 듯하면서도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북극 토끼라.'


그 셀카를 본 지휘관은 문득 궁금해졌다.


'왜 북극 토끼를 좋아하는 걸까?'


언뜻 보기에 소유즈는 상당히 무뚝뚝한 인상이다.

노스 유니온에서는 엄하고 무뚝뚝한 지도자로 통한다는데,

셀카를 찍고 있는 저 모습과는 상당히 괴리감이 있는 평가였다.


그래서 궁금했다.


'왜 토끼를 좋아할까?'


지휘관은 직접 묻기로 결심했다.


"거유.. 아니, 소유즈."


지나가는 길에 소유즈가 보여서 불렀다. 


"지휘관 동지."


소유즈가 즉각 뒤돌아 그를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무뚝뚝하고 엄한 지휘관....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미소였다.


"오늘 업무를 시작할 준비가 끝난 모양이군요."

"음."


지휘관은 미간을 좁혔다.


"왜 그러시나요? 무슨 근심이라도 있으신 겁니까?"

"북극 토끼를 좋아하는 이유가 궁금해."


지휘관이 어제의 셀카를 보여주면서 물었다.


"북극토끼를 좋아하는 이유....?"


소유즈가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살짝 미간을 오므린 채였는데, 왜 그녀가 엄하고 무뚝뚝하다는 평가를 받는지 알 것 같은 표정이었다.


"지휘관 동지도 이 아이들이 일어설 때 얼마나 귀여운지 알고 계시지요?"

"아니, 전혀."


일어선 걸 본 적이 없다.

저게 일어서 있는 거 아닌가?


화면에 보이는 토끼는 앉아 있었다.

그런데 보통 토끼는 앉은 자세나 선 자세나 그게 그거 아닌가....?


"...잘 모르시겠다고요? 동글동글한 몸에 비해 늘씬하게 쭉 뻗은 팔다리가 의표를 찌르는 그 귀여움이 얼마나 충격적인지 모르시는 겁니까...!?"


소유즈가 발끈하며 쏘아붙였다.

빠른 템포에 쉬지 않고 이어지는 말.

거기에 약간 따지는 듯한 말투까지.

왜 엄하고 무뚝뚝한 지도자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동글동글한 몸에 비해 늘씬하게 뻗은...."


지휘관은 그녀의 말을 되새기며 상상해봤다.


"동글동글한.... 알...."


하지만 상상의 나래가 조금 어긋난 곳으로 향했다.

동글동글한 것을 떠올리려고 하니까 불알이 생각난 것이다.


"늘씬하게 뻗은.....?"


지휘관은 귀여움과는 거리가 먼 것을 떠올렸다.


"아시겠습니까?"


소유즈가 묘하게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다음에 관련된 자료와 사진을 가져오도록 하지요. 그걸 보면 지휘관 동지도-"

"하지만 비슷한 걸 하나 알기는 해."

"오, 어떤 건가요?"


소유즈가 눈에 불을 켜며 미소 지었다.


"음... 생산과 관련된 거야."

"음? 생산 관련으로 새로운 계획 조정안이라도 있는 겁니까?"

"....비슷하지."


지휘관은 심사숙고 끝에 고개를 끄덕였다.


"북극 토끼랑은 조금 다르지만, 마음에 들어할 지도 모르겠어. 봐볼래?"

"귀여운 것이라면 얼마든지 좋습니다. 그게 북극 토끼와 닮았다면 마다할 리가 없지요."


소유즈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지휘관의 방에서, 그녀의 얼굴에 거대한 자지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지, 지휘관 동지.. 이, 이건....?"


소유즈의 얼굴에 자지가 가로질렀다. 아직 반쯤만 발기했음에도 그녀의 얼굴을 가로지를 정도로 거대한 자지였다.


"아까 말한 거야."

"새, 생산과 관련됐다고...."

"맞아. 임신하잖아."

"....귀, 귀여운... 북극 토끼를 닮아 귀, 귀여운.... 꺄악!?"


자지가 움찔거리자 소유즈가 짧은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그녀는 자지에서 멀리 떨어지지도, 눈길을 돌리지도 않았다.


꿀꺽....


소유즈는 침을 삼키면서 마치 매혹에 걸린 것 같은 표정으로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소유즈가 묘사한 거랑 똑같아."

"네....?"

"봐봐, 동글동글한 몸에."


지휘관이 불알을 가리켰다.


"쭉 뻗은 다리."


이번에는 봉을 가리켰다. 소유즈가 침을 삼키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어때? 소유즈가 원하던 거 맞지?"

"과, 과연... 지휘관 동지.... 저로는 사, 상상도 못할... 예, 예상치 못한 일이네요...."

"혹시 성추행처럼 느껴졌을까?"


소유즈가 원하지 않는다면 이건 잘 못 된 일이었다.

그러나 그럴 걱정은 없어 보였다.


꿀꺽....


"...후후, 용서할게요. 이런 상호작용이...."


소유즈는 사막에서 횡단하다가 물을 본 사람처럼 침을 삼키며 자지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망울에는 굵은 자지의 봉과 질벽을 긁을 귀두가 맺혀 있었다.


"부하들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으니까요...."

"아, 네 부하들도 존나 따먹으라고?"

".....저는 노스 유니온의 의지를 대변하는 자입니다. 이, 이런... 이런 충격적인 것은 제 자매나 부하들에게 큰 공포를 조성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소유즈가 손을 살짝 들어 올리면서 자지를 건드렸다.


"그러니 제가, 모두를 지도하는 입장으로써... 꺅!?"


자지를 건드리자 자지가 펄떡 날뛰면서 크게 붕붕 흔들렸다.

소유즈는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그것을 바라보았다.


"소유즈는 책임감이 강하구나."

".....어, 어떻게.. 이건 어떻게.. 그... 쓰다듬어야 하는 건가요?"


소유즈가 북극 토끼를 쓰다듬는 법을 알려달라는 듯 물었다.

두 눈은 핑핑 돌고 있었지만.


"그러네. 일단은 부드럽게 쥐어줘."

"부드럽게...."


소유즈가 양손으로 자지를 잡았다. 지휘관의 앞에 두 무릎을 꿇은 채였기에 정복감이 대단했다.


"봉이랑 귀두의 경계가 보이지?"

"네, 네... 확 굵어지는... 이것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거길 자극하면서 위아래로 쓰다듬어줘."
"자극하면서 위아래로...."


소유즈가 조심스레 대딸을 시작했다. 스윽스윽 하며 자지를 매만지는데, 자지가 움찔거릴 때마다 그녀의 눈동자가 커지고 숨이 거칠어졌다.


"읏... 소유즈의 손 시원하고 매끄러워...."

"지, 지휘관 동지... 끝에서 투명한 액이..."

"쿠퍼액이라는 거야."

"쿠퍼액? 누, 눈물 같은 건가요?"


눈물이라니.

지휘관은 피식 웃었다.


"틀린 말은 아니네. 자지의 눈물이지."

"아, 아아... 어디서 실수가..... 이, 이건 어떻게 해야...?"


눈물이라는 말에 자신이 실수를 저지른 건 줄 안 소유즈가 당황했다.


"그렇네. 입으로 물어줘."

"입으로....?"

"처음에는 혀로 핥으면서 눈물을 닦고, 귀두 앞부분부터 조금씩 입에 머금으면서 빠는 거야."

"이, 이렇게요....?"


소유즈가 입을 벌리며 혀를 내밀었다. 그녀의 입안에는 침이 실처럼 늘어져 있었다.


"읏...!"

"무, 무슨. 제가 무슨 실수라도...?"


혀가 귀두를 훔쳤을 때 지휘관이 움찔하자 그녀가 놀랐다.


"기분 좋아서 그랬어. 아, 동글동글한 것도 좋아한다고 했지? 불알도 빨아볼래?"

"......."


소유즈는 불알을 빤히 바라보다가 침을 삼켰다.

그녀가 자지 아래에 얼굴을 부비면서 불알을 핥고 빨기 시작했다.


"츄룹... 츄오오옵-"

"읏....! 아읏...!"


그녀가 불알을 자극할 때마다 자지가 움찔거리면서 흔들렸고, 그대로 소유즈의 뺨과 눈가를 찰싹찰싹 때렸다.


"......확실히 날렵하게 삐쭉삐쭉 뻗는군요...."

"그렇지? 내가 거짓말은 안 한다니까."


사실, 지휘관도 조금은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그러나 소유즈는 그 말을 못 들었다.


"굉장해....."


소유즈가 봉에 얼굴을 부비면서 불알에 키스하고, 봉을 핥았다.

섹스가 뭔지도 잘 모르는 것 같은 처녀 주제에 자지에 뺨을 부비는 꼴을 보자니, 지휘관의 불알이 큥큥거렸다.


"....소유즈. 혹시 이 다음 단계도 알아?"

"다음 단계라면....."


소유즈가 자지에 뺨을 부비며 그를 올려다보았다.


"생산 관련 계획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생각 있어?"

"......"


소유즈가 자지를 빤히 바라보았다. 얼굴을 자지에 부비면서 자지를 노려보는 은백의 미녀라니. 과한 사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배덕감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자지가 아직 준비가 덜 된 듯 싶습니다."


소유즈가 그렇게 말하더니 입을 벌리며 귀두를 삼켰다.


"츄룹- 츄로오오옵- 츄보오오옵-"

"읏....!"


혀가 자지를 강간했다. 따뜻한 입안을 들락날락하는 와중에 혀가 자지를 휘감고, 귀두를 핥으며 쿠퍼액을 핥아 먹었다.


"너...! 혹시 밤마다 펠라 연습했어...?"
"아, 아닙니츄읍- 다츄오오옵....!"

"그러면 첫 펠라부터 미친 착정하는 개변태음란한 재능충입보지라는 거네."

"......"


소유즈가 그를 빤히 노려봤다. 지휘관은 뜨끔했으나, 소유즈는 묵묵히 자지를 빨았다.


"츄루우웁- 츄로오오옵-"

"읏....! 정액 올라와...!"
"잔뜩... 제 입안에 자지의 눈물을 잔뜩 주세요...!!"

"싼다!!"


지휘관은 소유즈의 머리통을 잡아 당기며 자지를 목구멍 끝까지 욱여넣었다.


뷰르르르르릇-


정액이 콸콸 넘치며 소유즈의 입안을 가득 채웠다. 그녀는 지휘관의 엉덩이를 끌어안은 채 쏟아지는 정액을 꿀꺽꿀꺽 삼키며 마셨다.


"파핫....!"


긴 사정의 끝에, 소유즈가 뒤로 물러났다. 자지와 입이 작별하자 정액와 침이 길게 늘어지며 바닥으로 축 처졌다.


"하악... 하앗... 이게 정액....."

"뭐야, 알고 있네?"

".......그 정도 지식은 당연히 알고 있어요."

"아, 그럼 역시 아까 펠라도 연습했던 거네. 매일매일 자위하면서 펠라 연습한 거야?"

"......"


소유즈가 뺨을 붉혔다.

대답하지 못하고 뺨을 살짝 불린 채 우물쭈물하는 그녀를 보며, 지휘관은 웃었다.


"지식이 있다면,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지?"


지휘관이 정액과 침 범벅인 자지를 가리켰다.


"....책에서는 한 번 싸면 죽는다고 봤는데."


소유즈가 다가와 자지 아래에 앉았다.

빳빳하게 서 있는 자지가 이번에는 일자로 그녀의 얼굴을 가로질렀다.


"책의 정보가 항상 옳은 건 아니었군요."


그렇게 말하며 그녀가 자지를 다시 삼켰다.


"츄루룹- 츄로오오옵- 츄보오오옵-"
"읏...! 으읏....!"


소유즈가 공기를 빨아들이듯 자지에 묻은 정액을 쪽쪽 빨면서 자지를 청소했다.

그녀가 입을 뗐을 때, 자지는 침이 묻어 반들반들해져 있었다.


"이제 진짜 생산 계획을 실행하는 겁니까?"

"그렇지. 하지만 그 전에 하나만 물어볼게."

"뭔가요?"

"펠라 연습할 때 누굴 생각하면서 했어?"

".....그야 당연히 제가 신뢰하고 있는 당신입니다."


조금 짓궂은 질문이었는지 소유즈가 살짝 토라진 표정을 지었다.

그럴수록 지휘관은 한 발 더 다가가 자지를 과시했다.


"아...."


소유즈의 얼굴에 자지가 드리웠다. 마치 일식처럼.


"그러면 말해줘."


지휘관이 묻는다.


"어떤 자세로 존나 따먹히는 상상을 했어?"

"......."


꿀꺽.


소유즈의 목넘김이 상세하게 보였다. 그녀의 가랑이 사이의 바닥이 질척하게 젖고 있었다.


"파, 파...."

"파?"

"팔을 난폭하게 잡히면서...."


소유즈가 허벅지를 꼬았다. 자지와 바로 맞닿은 입술에서 뜨거운 숨결이 나와 불알을 간지럽혔다.


"토끼끼리 교미하듯... 뒤에서 마구마구... 빠르고... 강하게.... 파바바박, 하면....서....."

"소유즈는 정말 토끼를 좋아하는구나."

"......."


지휘관이 자지에 힘을 줬다가 뺐다. 자지가 붕붕 휘날리자 소유즈가 탐스러운 음식을 본 것처럼 침을 삼켰다.


"직접 자세를 취해봐."

"아......"


소유즈의 동공이 흔들렸다. 하지만 이내, 부끄러운 듯 고개를 외면하면서도 그녀는 네 발로 침대에 기어 올라갔다.


"지, 지휘관 동지....."


소유즈가 앞으로 엎드린 채 다리를 벌리며 엉덩이를 쳐들었다.

질척하게 젖은 팬티는 이미 보지와 하나가 되어 있었다. 보지에서 나온 애액이 팬티를 투과하고 흘러내리며 보지둔덕에 맺혔다가 침대로 떨어졌다. 뚝뚝.


"교미.... 해주세요...."


소유즈가 벌린 다리 사이로 팔을 넣더니 스스로 팬티를 옆으로 치우면서 보지를 벌렸다.

가림막 없이 벌어진 예쁜 핑크 보지에서 애액이 나와 또르르 흘러내렸다.


"음란한 변태년!"


지휘관은 망설일 것 없이 자지를 꽂았다.


"오오오오옥!?"


자지가 첫술부터 깊숙히 파고들자 소유즈가 머리를 쳐들면서 혀를 내밀었다.


"이걸 원했던 거지!"


지휘관이 허리를 흔들면서 자지를 박았다.

골반이 앞뒤로 왔다갔다할 때마다 자동으로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렸고.

자지가 박힐 때마다 보지가 맴매를 당하면서 소유즈의 성감대를 자극했다.


"오혹!? 오오오옷!! 오오옥! 오홋!?"


소유즈는 박힐 때마다 대체 어떻게 이런 쾌락이 존재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울부짖었다.

두 눈은 동그래졌고, 입은 천박하게 혀를 내밀고 침을 흘리면서 울부짖었다.


"토끼처럼 짐승 같은 교미나 원하고."

"아앙! 아흑..! 오혹..! 오오옥...!!"


퍽퍽퍽퍽퍽퍽-!!


자지가 박힐 때마다 소유즈가 오고곡 노래를 부르면서 보지를 꽉꽉 조였다.


"이쪽을 봐줘."


지휘관이 몸을 앞으로 숙이면서 그녀의 턱을 잡고 눈을 마주봤다.

소유즈는 토끼처럼 뒤에서 존나 범해지는 동시에 몸을 틀고 고개를 돌려 그를 보았다.

소유즈는 침을 흘리면서 여유가 전혀 없는 애처로운 표정으로 헐떡이고 있었다.


"표정봐, 이 음란한 년."

"녜, 녜헷..?! 아앙! 앙...! 기피 드러와아아아앗...!!"


물론, 그러는 동안에도 지휘관은 자지를 마구 박아댔다.

그녀가 원하는 대로.


"아앙! 아흑..! 하악..! 아아아앙!"

"노스 유니온의 애들이 널 무뚝뚝하고 엄격한 지도자로 여기는 거 알아?"

"저, 저는..! 아앙..! 저는 다른 사람들에에에에엣...! 앙...!"


퍽퍽퍽퍽퍽퍽-!!


소유즈는 말도 제대로 잊지 못하고 헐떡였다. 자지가 박힐 때마다 소유즈라는 이름값을 못하는 거유가 추처럼 흔들렸다.


"다른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앙!! 겨, 경청자가하아아앗..!!! 아아아앙..!!"

"아하, 네가 원하는 이미지랑은 다르다고?"

"네, 네에에엣..! 아앙!! 오오오오옥...!!"

"잘 됐네."


지휘관은 그녀와 얼굴을 가까이 하며 키스했다. 우악스럽지만, 동시에 다정하고 부드러운 키스혔다.


꽈아아악-


그 감정을 느꼈는지 소유즈가 보지를 꽉 조였다. 무의식 중에 조이는 보지 조임은 자지를 사로잡고 놔줄 생각이 없었다.


"모두에게 진심을 전한다는 느낌으로 울부짖게 해줄게."

"무, 무슨.. 꺅!?"


지휘관이 그녀의 두팔을 잡고 당겼다. 소유즈의 허리가 활처럼 휘면서 거대한 젖탱이가 위아래로 크게 흔들렸다.


"네가 사실은 무뚝뚝하지 않다는 걸, 지금 이 순간 널리널리 알리자."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이런 거지."


지휘관이 팔을 당기며 자지를 박았다. 소유즈가 활대처럼 이끌려가자, 자지가 아까보다 더 깊이까지 박히며 원초적인 쾌락을 자아냈다.


"오호오오오옥!?"


소유즈가 머리를 쳐들면서 쾌락을 외쳤다.


"바로 그거야."


지휘관은 소유즈를 칭찬하며 허리를 움직인다.


"그 신음 소리로 네가 얼마나 열정적이고 격정적인 사람인지 알리는 거야!"


퍽퍽퍽퍽퍽퍽--!!


"오오오옥!? 오오오옷...! 기, 깊이 드러와아아앗..! 기피이이잇!!!"

"임신해라! 임신해! 토끼처럼 존나 따먹히면서 임신해!!"


지휘관도 신이 나서 허리를 흔들어제꼈다.


"아학..! 오오옥!! 오혹...! 오오오오오옷!!"


소유즈는 자지가 박힐 때마다 난생 처음 느끼는 쾌락에 정신이 나가고 있었다.


"혼자서 자위할 때와는 전혀 달라아아아앗...!! 아아아아앙!!"

"자지 좋다고 말해!!"

"자지이이잇...!!! 자지 죠하아앗..! 아아아앙!!"


어떤 함순이든 자지에 박힐 때는 본성이 나타난다.

아마 이 울음소리를 들은 노스 유니온의 함순이들은 생각할 거다.


'아, 소유즈도 결국 나와 똑같이 존나게 박히면서 개처럼 헐떡이는구나.'


고고하고 엄격한 지도자의 보지도 자신의 보지와 같다.

지휘관의 자지 앞에서는 그저 한낱 암캐가 될 뿐이다.


즉, 자지 앞에 모든 보지는 평등하다.


그걸 느낀다면, 소유즈를 보는 시선이 조금은 부드러워질 것이다.


"아아아앙! 아흑..! 와아아앗...! 뭔가 와요오옷..! 뭔가...!"

"으읏.. 나도 이제 싸...!!"


퍽퍽퍽퍽퍽--!!


지휘관이 더 거세게 보지를 범했다.

소유즈도 더 이상은 여유가 없는지 그녀는 땀으로 범벅이 된 채 고개마저 숙인 자세로 그저 존나게 박힐 뿐이었다.


"하악..! 아앙! 아흑!! 오혹..!! 오오오옥...!!"

"쌀게....!! 임신 생산 책임순애절정질싸 간다!!"

"아아아앙! 하아아아아앙!!"


격렬한 신음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의 끝.

마치 따귀를 때리는 것과 같은 마지막 피스톤질 한 방과 함께 자지를 끝까지 박아 넣은 지휘관의 몸을 부르르 떨었다.


"으으으읏...! 잔뜩 나와아앗..!!"


뷰르르르르르릇-


정액이 몇 리터는 보관됐던 것마냥 콸콸 쏟아지면서 자궁과 질내를 가득 채운다.

사랑하는 남자의 뜨거운 것으로 자궁이 가득 차는 기분은 소유즈에게 더할 나위 없는 영광과 쾌락을 선사했다.


"하아아아앙!! 지휘관 동지의 10달 생산 계획이 가득 드러와아아아앗...!!"


울컥이면서 정액이 쏟아진다. 지휘관은 더 쌀 것도 없을 정도로 정액을 꾹꾹 욱여 넣을 때까지 여운에 잠겼다가 자지를 뽑았다.


"오호오오옥....!!"


자지가 뽑힐 때 귀두가 질벽을 자극하면서 소유즈가 또 한 번 절정했다.

푸슈슈슈슈슉, 하며 애액이 이불을 적셨고, 보지에서 초과된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아힛... 오혹.....!"


소유즈가 털썩 쓰러졌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됐고, 보지는 애액과 정액 범벅이었다.


"하악... 하악..... 소유즈."


지휘관이 소유즈의 얼굴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가 소유즈의 입술에 정액 범벅인 귀두를 들이댔다.


"....."


소유즈는 말없이 입을 벌렸다. 그리고 마지막 기력을 짜내어 자지를 청소한다.


"츄룹- 츄루루루룹- 츄오오오옵-"

"읏... 개쩔어... 아.... 보지도 만지면서 해줘."

"츄루루룹-- 츄롭... 응.. 앙... 츄로오오옵-"


소유즈는 그가 원하는 대로 다리를 벌린 채 보지를, 특히 클리를 매만지면서 자지를 빨았다.


꿀꺽-


그렇게 정액을 청소하면서 봉사하는 동안.


난자에는 지휘관의 생산 계획이 무수히 접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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