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있던 일

애엄마랑 애아빠가 애기 껴안고 잠시 폰보면서 이야기 하는 중에 애기랑 눈 마주쳐서 계속 쳐다보고 있다가 내가 이상한 얼굴로 까꿍해주니 애가 꺄르르 웃는 그 짧은 순간의 찰나에 애엄마가 바로 쳐다보더라

그러면서 애기함테 형아가 놀아줬어? 그러는데 씨발 존나 창피해서 심장이 바들바들 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