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뽀미처럼 댖지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자신은 모든 평행세계에서 죽어간 포미더블의 집합체, 


모든 포미라는 개념이 합쳐져 구현된 존재라며


비련의 히로인처럼 우수에 찬 표정을 짓는 메타뽀미



하지만 시키칸이 간식 차리자마자 낼름 치킨한조각 주워먹고


'방금 건 동료를 잃고 치킨에 미쳐버린 불쌍한 평행세계 뽀미의 사념 때문이에요!' 라며 어쩔 수 없다고 말하고



시키칸이 먹으려고 집어든 피자도 냉큼 뺏어먹고


'이건 세이렌의 공격에 죽어가면서 피자 한조각 먹는게 소원이었던 평행세계의 뽀미가 남긴 사념때문이에요!' 라며 어쩔 수 없다고 말하고



1.5L 콜라도 한병 까서 원샷한다음 트름 끄어억 한다음


'이... 이건... 바...바다 한가운데서 시원한 콜라 한잔을 상상하며 갈증으로 죽어간 가여운 평행세계 뽀미의 소원때문이에요!'



라고 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