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슬프진 않아'


'나는 세이렌이니까... 원래부터 이 세계와 함께 버려질 운명이었으니까...'


'지휘관이라도 캐르할 수 있어서 나는 기뻐, 다른 세상에서는 행복하게 살도록 해'


'구하러 돌아오겠다고? 그럴 수 없다는거 알잖아... 그래도 말 뿐이라도 기쁘네'


'그래... 나는 여기서 기다릴게... 딱히 그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도 없으니까...'



라는 스토리의 세이렌항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