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서로의 손을 꼬옥 잡고 마주보며 하는 순애, 뒤에서 꼬옥 껴안아 찹 붙어서 하는 순애 이 둘을 정말 좋아하고


구강순애, 엉덩이순애 같은건 싫어했는데 서약한 함순이들한테 "여보... 오늘 이거 해주면 안되요?" 하면 다 해주니깐 


오히려 벨파 머리묶은걸 손잡이 잡아서 하는 구강순애, 꼬마 함순이가 배안에 있으니깐 다른 구멍으로 하는 엉덩이 순애 이런 이상한 상상 하게됨


이게 다 함순이들이 자기한테 빠져들어 다른 함순이에게 못가게 하려는 계략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