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리릭 돌린건 잘못했네... 혈관이 눈에 안보이는 혈관도 있고 움직이는 혈관도 있음 실제로. 탄력이 매우강해서 바늘을 튕겨내는 혈관도 있고. 연차가 쌓이면서 그런 기술을 익히는 거라고 생각하면 됨. 인턴도 간호사도 초보때는 비슷하다. 물론 처치를 받는 사람입장에선 매우아프기때문에 그런게 생각이 나지 않을거야...
존나 아픔... 이해함.. 나도 혈관 잘 안보이는 사람이라서 자주 당함.. 근데 프로토콜상 한번 뽑은 바늘을 다시 넣으면 공기보다는 감염의 위험이 생길수 있어서 그래 내부에 들어간 카테터는 내부에서만 움직이되 밖으로 제거하지 않으며 제거한 바늘은 버리고 새걸로 쓴다. 이게 어느병원에 가더라도 쓰이는 원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