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인척 위장해서


꿈에도 그리던 시키칸 품에 안기는데는 성공했지만


오이겐을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며 박히는 탈린의 마음은 행복하지 않았대



슬픔 때문에 새어나오는 눈물을 닦으면서


"아팠냐구? 아냐... 이건... 기분좋아서..." 라면서 변명하는 탈린 좀 꼴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