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타가 큰맘먹고 유명한 ASMR 서클을 섭외해줬다 쥬"


"시키칸을 헤롱헤롱하게 만들어서 벽최지로 만들 좋은 ASMR을 찍어야한다 쥬"


"다들 각자 계획을 짜서 보고해라 쥬, 단 전연령작품이니까 수위를 넘으면 안된다 쥬"




"저는 지휘관님의 귀를 파주고... 애정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는 트랙을..."



"그... 혹시... 무릎베개라던가... 그런건 야해서 수위에 걸리려나요..."





"치유계 ASMR? 딱 좋다 쥬"


"전연령이라도 무릎베개정도는 해도 된다 쥬"






"나는... 지휘관의 곁에서... 잠을..."




"곁잠? 딱 시나노답다 쥬, 하지만 다른 트랙도 필요하다쥬 뭐 더 생각 없냐 쥬?"



"그럼... 함께 나들이를 가서... 잠을... 그리고... 귀를 파주고... 잠을... 그 다음... 꿈속에서... 또 잠을..."



"뭔가 이상하긴 한데... 아무튼 알겠다 쥬"








"나는 아가와 함께 목욕을..."



"벗지마라쥬! 전연령이다쥬!"



"벗지 말라고...? 하지만 어미가 아이와 함께 욕실에 들어가는건 자연스러운 일, 음란한 행위가 아니다."


"그리고 욕조에서 알몸이 아닌 것이 더 음란할테지? 물에 젖어 딱 달라붙는 옷이라던가..."




"...듣고보니 맞는 말이다 쥬..."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김을 팍팍 쏴서 꼭지랑 뷰지는 가려보겠다 쥬"









"저는 지휘관과..."




"안돼"



"아직 아무말도 안했는데요?"




"무슨말 할지 알것같다 쥬"


"안된다 쥬"



"그치만 무언가 하긴 해야 하잖아요? 들어보세요, 저도 전연령이라는건 안다구요?"


"지휘관의 피로를 풀기 위해 욕탕에 향료를 풀고..."


"힐링 파이ㅈ..."



"안돼"



"그럼 상냥한 펠ㄹ"



"안돼"



"그럼 그냥 손으로 마사지만?"



"마사지까지는 된다 쥬"



"그곳도?"



"그냥 시키칸 쥬지에 손 댈 생각을 마라 쥬"



"그치만..."



"안돼"



"그럼 진짜 건전하게 꼬옥 안아주면서 기운을 북돋아주는 말을 하는건?"



"그것까진 아슬아슬 하게 될 것 같다 쥬"




"좋아요 그걸로 할게요"



"벗어도 된다고는 안했다 쥬!"


"알몸으로 껴안는건 애무다 쥬!"


"애무로 끝날리가 없다 쥬! 분명 둘이서 떡칠거다 쥬!"




"그치만... 잘팔릴거라구요...?"


"진짜 진짜 안넣을테니까... 딱 한번만..."




"음란수녀가 알몸으로 비벼대는데 시키칸이 안넣을리가 없다 쥬!"


"...그냥 떡치는 장면은 통편집 할테니까 알아서 해라 쥬..."







"메이드복 플레이는 괜찮겠지?"




"진짜 메이드들인 다이도시리도 있으니 메이드복 정도는 괜찮다 쥬"



"메이드복에 목줄플레이는...?"



"살짝 위험해보이지만... 가능할것같다 쥬"





"흥분한 시키칸이 메이드 차파예프의 목줄을 잡고..."


"헐떡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꼴사납게 굴복한 차파예프를 난폭하게 범하는 아가만들기착정섹..."




"될것같냐 쥬?"




"그럼 신음소리만 낼게"




"...아슬아슬 할 것 같다 쥬"













"다음은? 내차례야?"





"..."


"요스타에게 R-18로 올려 줄 수 있는지 물어봐야할것같다 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