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쥬가 지휘관을 보아하니 얼굴도 반반하고 야들야들하게 생긴 게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함 안 대주면 논문 빠꾸먹이겠다고 협박하고 권력에 의한 성추행을 자행했다면?


어느 날은 혼자 먹기 아까워서 동료 박사들까지 불러서 대파티를 벌였다면??


참다 못한 지휘관이 큐브를 들고 탈주해서 벽람 스토리가 시작된 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