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인디


지하에 새로들어오는 사람이


게스트하우스 운영하고 싶다고


입주민들 승낙이 필요하다고 음료수 돌리면서 인사하고 서명 한번만 해달라더라


아줌마랑 아저씨가 찾아왔는데 부부인거같고


외국인 게스트 하우스로 운영할 예정이라서 조용할거라고 그러는데


지하니까 뭐 걸어다니거나 그런 소리는 안나겠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생각할 시간좀 달라하고 돌려보냈는데


다른층 사람들은 서명 해줫는지 잘 몰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