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일 하고있는 히퍼 엉덩이 슥 만지작거리면


순식간에 금발 머리칼이 쭈삣 세워지면서


잘익은 사과를 연상케하는 얼굴 색으로 나를 바라본채로


하아? 다레가 엉덩이 만져도 된다고 잇텐노?!


능숙한 한본어로 집무실에서 고래고래 소리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