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열만 따짐, 전열은 아주조금 더 여유있음


겜의 주무대인 2차대전 배는 이제 미국을 제외하면 씨가 말랐고, 미국도 신규함급으로 나올건 해봐야 한두개임, 수많은 에섹스급 등 자매함들만 남음


종이배도 독일의 Z계획 같이 건조 의향이 조금이라도 있던것들은 이미 거의 다 뽑아써먹고 우물 마르기 직전임, 세보진 않았으나 남은게 손가락에 꼽을 거임


이 남은것들 다 털어먹고나면 선택지가 둘밖에 없음


1. 워썬더처럼 시간대를 늘린다

50년대 이후로 가서 항모를 줍어오고 30년대 이전으로 가서 전함을 줍어오고

이러면 실존함을 가져올수는 있는데 항모는 제트기를 굴릴때 전함은 퀸엘급의 15인치포가 시대를 선도하던 최신무기던 시절 것들이 나오니 새로 무딱템 내기가 애매함, 아예 범선처럼 대유쾌 마운틴으로 가면 모를까


2. 대체역사에 가까운 가상선박 출시

역사적 근거가 전혀 존재하지 않거나 너무 빈약해서 설계의 거의 모든 부분을 소설로 채워 함선만들기. 월쉽이 하는짓임, 이미 월쉽 콜라보로 들어온 함순이도 이런 케이스가 몇 있음 (론, 힌덴, 시만토...) 

나같은 밀덕 한줌단만 무시하면 가장 수월하게 겜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아마 계속 대체역사급 함순이 나올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