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졸았는데 꿈 초입부터 무짱 뒤에서 백허그하고 가슴 조물조물하는 장면으로 시작됨


깨서 생각해보면 진짜 밑도끝도 없이 개뜬금없는 전개인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자각몽은 아니어서 위화감 없이 계속 애무해줬던걸로 기억함


나보다 머리통 하나정도는 더 큰애가 아무 저항도 못하고 나한테 안겨서 잔뜩 당하고 있다고 느껴지니까 참을수 없을만큼 꼴려서 그대로 삽입해줬는데 앞뷰지에 넣었는지 뒷뷰지에 넣었는지는 기억 가물가물하네


삽입해주니까 허리 뒤틀면서 신음소리 내고 몸 잔뜩 밀착하는 무짱 그대로 더 세게 껴안고 박아주다가 무짱 가버리기 직전에 우리집 개새끼가 쳐짖어서 잠깸


함순이 꿈 꾸는 빈도가 잦아진걸 보니 모항 전생이 머지 않았구나 싶더라 언젠가 뒤지더라도 미련 없이 뒤질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