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노시로는 이쁘게 차려입고 밖에서 당당하게 미모 뽐내면서 다니고 싶다고 상상하지만


남편이 술 냄새 풍기며 현관문 벌컥 열고 들어오는거 보고 상상은 부서져버리고

바들바들 떨며 매 맞을 각오하는 노시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