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계란 후라이를 노른자 터져서 스크램블 만들길래 뭐라했더니 모국에선 날계란을 밥에 비벼 먹었는데 여기 와서 해주는 것도 고마워 안 한다고 역으로 날 구박 했다


때문에 순간 화를 못 참고 밥그릇을 던졌더니 노시로는 칼을 빼 들었고 우리의 신혼 생활은 그렇게 끝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