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 여고생 답게 아무리 일인백살의 호걸, 살아있는 쥬지의 전설인 시키칸이지만 결국 조센징은 조센징...태생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고 동생이랑 낄낄거리면서 시키칸 뒷담 까는데 아카기가 그거 보고 양 손으로 노시로 뿔 부러트리고 끄아아아아악 난다 테메에에!!! 라고 소리치는 노시로 입 안에 손 덥썩 넣으면서 "시키칸은.....'혼또' 사무라이다." 하는 일 일어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