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는 왜 나만 보면 아빠 안부부터 물어?



이모가... 시키칸... 아니 아빠를 많이 좋아해서 그래



아빠 요즘은 집에 자주 오잖아 캐르할게 없다고


그냥 이모가 가서 물어보면 되잖아?




그건 이모가 도크닦이... 아니 이모가 형부 얼굴 보기가 부끄러워서 자주 못봐서 그래...


그러니까 아빠 이야기 더 해줄 수 있지? 우리 꼬마기는 착하니까...



라는 불쌍한 카가 보고싶다


사랑하는 시키칸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도크닦이라서 가까이 가지 못하고


그저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들만 열심히 키우면서 자그마한 행복을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