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 함순이를 잡아다 사악한 마음을 정화시키는 성수(싸제용어로 락스)에 담가


깨끗하고 맑고 성스러운 아이리스 아쎄이로 쓰자는 기합찬 작전을 시행하던 중


성수의 강렬한 표백력을 버티지 못한 흑덴이 함순카레가 되어버리는 사소한 찐빠가 생겨버려서


혼자 아이리스로 넘어오게 된 백엠덴





자진입대 중 바게트로 뒷통수를 쎄게 쳐맞는 바람에


기억을 잃고 캐 르의삶은너무나즐거워 해병이 되어버린 엘빙



어쩐지 해군력도 메롱한 아이리스인데 함순이가 자꾸 늘어난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