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우스가 좁은 해협에서 갈림길에 이르렀는데
바다 괴물인 스킬라와 카리브디스가 양쪽길을 막고 있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진 것이다.
이를 빗대어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사이라는 관용구가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