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유치원에는 젊은 새댁들만 있을테니 부끄러운 나머지

그냥 울리히보고 바래다주고 오라고 시킨다






내가 그런걸 왜해?

내 동생이어도 내가 낳은것도 아닌데





언니...

미안해....






엄마를 향한 질투

동생을 향한 시기

아빠를 향한 실망


울리히는 결국 입술을 깨물며 꼬마 짭선의 손을 잡고 유치원을 바래다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