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구리하면서 꼴릿꼴릿한 냄새를 맡으면... 응... 그런 기분이 되어버려..."



"그러니까 조금만 맡게 해줘... 부끄러워하지 말고 어서..."


"자아... 감사합니다~"



"왜... 별 냄새가 안나지...? 겨드랑이에 코를 박으면 굉장한 냄새가 나야하는데..."


"이건 그냥 마늘냄새밖에 안나잖아... 지휘관 샤워했어? 마늘빵 먹었어?"




"체취가 적은 조선인이라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