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연상의 매력으로 지휘관 휘어잡으려 했지만 실패하고


오히려 어리숙한 동생이 지휘관하고 꽁냥꽁냥 순애해서 결혼하고 조카까지 낳으니깐


"아 큰일이다 이게 아닌데 왜 이렇게 됐지? 왜 내 헬레나가 반지 받는거야? 이대로 가다간 나도 미개봉 신품인채로 끝나는거 아니야?"하고 ㄹㅇ 꼬마는 힘들더라도 기정사실 만들어서 서약이라도 얻어내야지 하고

개빡세게 입은거 같음


ㄹㅇ 한편의 아타고 보는것같아서 너무 절박하고 불쌍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