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 제가 지휘관의 목소리를 듣는게 뭐가 어때서요? 


그렇게 불만이시라면 제 목소리도 들려드릴까요? 그러면 공평하잖아요?


누워보세요 귓가에 제 목소리를 자안뜩 속삭여드릴테니!



라고 자신있게 큰소리 치고는


정작 지휘관 옆에 누워서 ASMR 해주려니까 부끄러움이 폭발해서




"에... 읏... 저... 저기... 좋... 으으..." 하면서 뜨거운 입김만 내뿜는 바보알자스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