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봤을땐 몸이랑 다리가 뭔가 안맞는 느낌이 컸음





이런 느낌으로 선만 그어보면 뭔가 뒤틀린 느낌이 들었단 말임





기본은 허벅지가 그냥저냥인 느낌이고, 스킨은 허벅지가 굵어보임

굵긴한데 카메라 각도에 의한것도 있다고 생각했지 애초에 뒤틀린 느낌도 아니고

근데 그림 공부도 안한 내가 뭘 알겠음 그래서 좀 더 고민해서 그려봤는데




허벅지가 존~~나 굵으면 되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들더라

다리 각도 때문에 이상하게 보였나 싶기도 하고



이 옷의 주름 때문에 애매하게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겹쳐보면 이런 느낌

다시 생각해보면 옷때문이 맞는 거 같음

옷이 골반을 숨기다 못해 더욱 부피때문에 더욱 부풀었는데 자세까지 저러니까 그런게 아닐까




그러고나서 다시보면 괜찮아보이는 느낌

야밤에 혼자 오해하고 고민해봤는데 앵짬맘답게 골반과 허벅지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