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갤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함재기들의 성능이 팍 올라가는 것을 본 중앵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항모의 방호력이 운지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만든 장갑항모임


이전까지의 항모는 갑판이 참피여서 폭탄 한 발만 맞아도 운지할 수 있었는데, 장갑항모는 갑판을 두껍게 해서 이것을 막으려고 했음


물논 최초의 장갑항모는 갤주가 아니라 러스티임 ㅅㄱ


(원래 이상하거나 신기한건 영국놈들이 최초임)


38년에 계획된 W102를 기초로 하는 갤주는, 원래는 155mm 대공포 6문을 단 27,000톤급으로 계획되었어


대봉이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30,000톤으로 배수량도 늘리고, 800kg 폭탄을 방어 할 수 있는 쪽으로 플랜이 바뀌었음


는 쇼카쿠의 설계를 많이 참고하는 과정에서 30,000톤으로는 800kg 방어는 어림도 없다는 문제가 생겼고, 500kg 폭탄을 방어할 수 있는 정도로 바뀜


또한 함재기 발함용 캐터펄트도 2기 탑재하려 했지만, 개발이 늦어져서 캐터펄트 탑재는 부엉이바위로 가버림

(중앵답지 않게 연돌이 위로 솟아 있다)


함교가 재미있는데, 중앵답지 않게 측면 연돌을 버리고 위로 솟은 연돌을 달고, 함교와 일체형으로 만들어


엥 함교랑 연돌은 원래 일체형 아니노? 할 수 있는데, 렉싱턴급만 봐도 일체형이 아님 ㅅㄱ


초창기에는 일체형이 아니었다가, 나중에 가서 아 이건 일체형이 좋노 하면서 다들 일체형으로 만듦

(가운데 길쭉한게 연돌)


측면 연돌을 쓰지 않은 이유는 측면 연돌이 에미뒤져서 승무원들이 맨날 골골댄 이유도 있지만,


갤주는 비행갑판에 장갑을 대면서 측면으로 연돌을 대면 침수될 킹능성이 있어서 위로 올렸음


함재기는 계획에 의하면 렛푸 24기, 류세이 25기, 사이운 5기, 총 52기를 탑재하기로 되어 있었음


는 실제로는 75기를 탑재했다, 아니다 그보다 적다 말이 많은데, 플랜에 의하면 52기임


거주성이 존나 좋아져서 승무원들은 해먹이 아니라 2~3층 침대에서 잘 수 있었음


갤주의 첫 출전은 존나 슬프게도 필리핀 해 해전임


왜 존나 슬프냐고? 미드웨이에서 운지하고 겨우 복구한 중앵 항공세력을 다시 운지시킨게 바로 필리핀 해 해전임


암튼 필리핀 해 해전에서 조종사의 미숙과 항공기가 참피인 중앵 종특으로 미군 방공망에 의해 함재기가 다 운지하고,


가토급 잠수함 알바코어에게 걸려서 어뢰 6발 중 1발을 얻어맞고 항공유 저장고가 작살남


참고로 이 시절 항공유는 휘발유여서 불이 존나 잘 붙음


여기서 유증기가 한번 폭발해 불이 나고, 불을 끄려 했지만 실패하고, 한번 더 폭발이 일어나 끝내 운지함


승무원 2,150명 중 1,650명 전사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이 나간 쇼카쿠도 운지함

(갤주랑 같이 운지한 쇼)


41년 계획에 의하면 개량형인 改다이호 5척이 45년에 건조에 들어가서,


장기적으로 히류, 소류는 운지시키고, 아카기와 카가는 연습용으로 돌리려 했지만


현실은 그런거 없음 ㅅㄱ


미드웨이서 히류 소류 아카기 카가 운지하고 改다이호 플랜은 부엉이바위로 보내고 운류급을 만듦


다시 말하면 갤주만한 빅젖이 다섯이나 나올 수 있었는데 운지했다는 소리임




3줄요약)
1. 중앵 최초의 장갑항모

2. 첫 출전에서 운지함

3. 갤주 꼴리면 개추좀


+) 다음 정보글 ㄴㄱ 할지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