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함순이가 어여쁜 처녀로 자라서 내가 소개해준 신임 지휘관하고 결혼한다음 애를 낳아 나랑 엄마한테 소개 시켜주려고 데려왔는데


꼬마 함순이가 엄마 진짜 오랜만에 보니깐 반가워서 꼬마시절에 했던것처럼 "엄마!"하고 안기고 부비적부비적 하면서 애교 부리는거 보고싶어


그거 본 손녀 함순이는 "우와.. 엄마도 애교부리는구나"하고 사위는 "딸이 엄마딸인것처럼 엄마도 할머니 딸이라 할머니한테 애교부리는거야"라고 말하는것도 보고싶고


지금 이름 3대째 이어받은 함순이가

엔터프라이즈(cv6) 엔터프라이즈(cvn-65) 엔터프라이즈(cvn-80) 이렇게 뿐이지?


빨리 꼬엔터 시집가서 꼬마 낳아서 데려왔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