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튼이같은 애들은 야스 끝나고 시키칸이 화대 던져주면 몇장인가 세어보면서 싱글벙글하는데



볼가같은 애는 자기가 시키칸이랑 그런 관계라는건 상상도 못하고


착실하게 순애루트 타고 있는 줄 착각해버림



시키칸 품에 안겨서 꼬옥 안고 미래의 행복을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는데


시키칸이 화대 턱 던져주면


그제서야 볼가는 시키칸이 자길 어떻게 생각하는지 깨닫고


자기는 이런돈 필요없다면서 엉엉 울어버리는거임



같은 피폐순애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