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네가 키우던 진돗개 맨날 산책때마다 개가 노인을 끌고 다니는데 그러다가 줄 놓쳐서 우리 부모님이 물려가지고 병원비만 받고 좋게 끝내려고 갔더니 뉴스에 나올법만 멘트치길래 ㅈㄴ 어지러웠는데 뭐라따지니 녹음기 돌린거마냥 큰목소리로 화내면서 똑같은 말만 계속 반복해서 대화자체가 성립이 안 되더라 살인마려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