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으로 일이 존나 터져서 여기저기 지방으로 출장가고 큰 프로젝트까지 하는데 파트너가 열 받게 하고

유지보수 PM따위가 야간 점검한 걸 명일 오전에 점검서 달라고 닥달하고


사적으로는 어머니 입원으로 하시던 일 못 하게 돼서 매달 50-100 드리기로 해서 취미생활 봉인당하고

와중에 친구가 소액정도의 돈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주고

최근에 신체에 문제가 생겨서 치료 받아야 하고

불면증까지 생기고


벽람이나 배그 그 외 여러 게임이나 친구 만나는 걸로 스트레스 풀었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것도 안 느껴지고 힘들기만 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