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관들 안냥~!

이번에 소개할 캐릭터는 범선 '팬시'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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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인간. 나는 팬시야. 너희 관습에 따르면… 「지휘관」이라고 불러야 하나? 응, 지휘관… 「심연에서 꿈틀거리는 자」라고도 불리는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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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업데이트 후 한정 건조를 통해 획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