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란 왜이리 부드럽고 말랑말랑 한걸까? 그리고 젖꼭지는 왜이렇게 만지는 느낌이 좋은걸까?


신께서 인간에게 다 주고 왜 선악만을 알지 못하게 했는지 이제는 이해가 간다. 이건 죄악이다. 인간을 영원히 죄인으로 살아가게 만드는 죄악 그 자체란 말이다.


"하읏...아흑...도...대체...아앙!"


파르제팔은 내 격한 애무에 무언가 반발하려고 했지만 의장이 없는 그녀는 그저 한낱 여자에 불과했고 난 일개 여자따위는 가뿐히 구속할만한 힘을 가진 건장한 바다사나이. 가녀린 그녀의 힘으로는 내 구속을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아흑...그만...! 주인님...제발...!"


힘으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깨달은 파르제팔은 한참을 바둥거리다 내게 애원하기 시작했지만 여기서 놔줄 거였으면 시작조차 하질 말았어야지.


"무슨 소리야 파르제팔 이제부터 시작인데."


내가 귓가에 그렇게 속삭이자 앞으로 자신의 처지를 깨달았는지 파르제팔의 귓볼이 빨갛게 달아올랐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 그녀의 가슴을 희롱하며 가랑이 사이로 손을 가져갔다.


"하윽...거기는 안돼!"


내가 뭘 하려는지 깨달은 파르제팔은 소심하게 반헝이라도 하듯 가랑이 사이를 오므렸지만 젖꼭지를 한번 살짤 비틀어주자 간드러지는 신음을 내뱉으며 내게 가랑이를 내주었고 난 그 틈을 놓치지않고 잽싸게 그녀의 팬티를 손쉽게 차지할 수 있었다.


"흠, 파르제팔 이렇게 적시고도 나한테서 벗어나려고 했던거야? 주인으로써 실망이 큰데?"


팬티에 손을 올리자 파르제팔의 팬티는 애액에 푹 절여져 있었는데 팬티가 젖다못해 살짝 축축할 정도였으니 뭐 말 다했지. 내 말에 부정이라도 하듯 파르제팔은 두손으로 얼굴을 가렸고 난 그런 반응을 보며 웃었다.


"이거 주인된 자로 몹쓸 메이드에게 벌을 내려야겠는걸?"


본격적으로 팬티에 손을 넣어 무방비 상태의 보지와 가슴을 어루만져주자 위아래의 동시타격에 파르제팔은 몸을 들썩이기 시작했다.


"흐읍...흐읏...하읍...!"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으니까 반응이 좀 아쉬워서 새빨갛게 달아오른 귓볼을 살짝 깨물어주자 파르제팔은 화들짝 놀라며 얼굴에서 손을 뗐고 잽싸게 가슴쪽 애무를 멈추고 뒤에서 껴안듯이 그녀를 구속하자 그제야 내가 원하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악...아흣...아흑...!"


내게 구속당한 채 숨을 헐떡이는 그녀의 모습에 내 어뢰가 다시 고개를 치켜들었다.


"이 귀여운 메이드를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그녀에게 질문하듯 말을 건네봤지만 파르제팔은 대답할 여유도 없다는 듯 숨만 헐떡일 뿐이었다.


"대답이 없네. 그럼 내 방식대로 먹어야겠다 읏샤!"


보지를 애무하던 손으로 자연스레 팬티를 벗긴 뒤, 그녀를 눕히고는 다시 그녀 위에 올라타자 파르제팔은 떨리는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았다.


"...주인님 마음대로 이 파르제팔을 드셔주세요."


생각치도 못한 대답에 내 어뢰는 최대치 화력을 뽑내기 시작했고 일말의 고민도 없이 난 자지로 그녀의 보지를 쑤셔박았다.


"하아아아앙!"


파르제팔의 보지는 내 자지를 탐색하듯이 꾸물거리더니 금새 내 것에 딱 맞는 크기로 변화하였고 그 감촉을 즐기며 여운을 느끼고 있자 파르제팔이 내 목에 팔을 둘렀다.


"하읏...주인님...안아줘요..."


이런 요망한 메이드 같으니. 주인님은 이제 한입했는데 자기 혼자 파티를 즐기다니. 괘씸하기 짝이 없는 메이드로군. 오냐 네년의 몸뚱아리로 벌을 대체하도록 하마.


소원대로 그녀를 껴안으며 키스를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파르제팔은 혀를 섞어오기 시작했고 나 또한 화답하듯 허릴 움직이기 시작했다.


"헤읍...츄릅...하읍...으응..."


요망한 마녀 메이드는 금새 적응했는지 혀를 부드럽게 섞으며 내 허리놀림에 맞추어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나 또한 질 수 없다는 듯이 허리를 거칠게 흔들어댔다.


서로의 혀를 탐하는 소리와 서로의 살결이 부딪히는 소리가 어우러져 쾌락의 하모니를 자아내기 시작했고 우리는 그 쾌락의 하모니를 반주삼아 열락이라는 무도회를 즐겼다.


"헤읍...주인...님! 하읍...저...이대로는...!"


이런 건방진 메이드를 봤나. 감히 주인님이 허락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디저트를 즐기려고 해? 아직 메인디쉬는 다 맛보지도 못해거늘!


"이런 건방진 메이드가! 아직 주인의 식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감히 먼저 디저트를 탐내려 들어? 오늘 메인디쉬는 배가 터지게 먹어야겠다!"


그리 선포함과 동시에 허리를 거칠게 흔들자 밀려오는 쾌락에 파르제팔은 몸을 크게 들썩이기 시작했다.


"아흑, 주인님 잘못했어요! 이대로는 미쳐버릴거 같아요!"


그렇게 허리를 흔들며 그녀의 약점을 찾던 도중 어느 지점에 닿자 파르제팔의 허리가 크게 휘었다.


"아앙!"


"호오, 네년의 약점이 여기구나. 그럼 '퍼니시먼트'를 받아야겠지?"


그녀의 지스팟을 요리저리 맛보며 지긋하게 압박해주자 파르제팔은 눈을 뒤집고 혀를 내뺀채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아흑! 아앙! 아흐윽!"


"여기냐? 여기야? 여기 맞지? 대답!"


연속된 공격에 한참을 몸부림치던 파르제팔은 크게 한번 들썩이더니 그대로 절정하며 가버렸다.


"하아아앙!"


파르제팔은 반항할 힘도 없다는 듯 숨을 거칠게 내쉬며 색색거리기 시작했고 보지에서는 애액이 자지 사이를 뚫고 나와 내 허벅지를 흥건하게 적셨다.


"흐음, 난 아직 만족을 못했는데."


자지를 연결한 채로 그녀를 껴안은 나는 그대로 대면좌위 자세를 취했고 힘이 빠진 파르제팔은 앞으로 어떤 일을 당하게 될지 모른 채 내 목에 팔을 두르고는 혀를 내밀었다.


"주인님, 키스... 이 건방진 메이드에게 벌을 주세요."


오냐, 그리 벌을 받고싶다면 줘야지! 그녀의 요청을 받아주기로 한 나는 파르제팔의 혀를 받으며 그녀의 허리를 붙잡고는 부드럽게 위아래로 움직였다.


"하웁...츄릅...흐읍...!"


파르제팔은 단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내 혀와 자지를 탐하기 시작했다. 질벽이 움직이는게 마치 최상급 오나홀을 손으로 쥐고 대딸해주는 느낌인걸.


그렇게 다시 한참을 쾌락의 하모니가 울려퍼졌고 끝을 보기위해 파르제팔의 허리를 크게 내려치기 시작했다.


"하응! 아흥! 아앙!"


갑자기 빨라진 속도에 파르제팔은 내 어깨에 고개를 파묻고는 격렬하게 신음을 내뱉었고 난 그 신음을 리듬삼아 더욱 격렬하게 그녀의 허리를 움직였다.


"주...인님 아앙! 같이...같이...!"


아 물론이지. 그녀의 애원에 나 또한 클라이맥스를 향해 그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파르제팔 간다! 우월한 아리아인의 자궁에 내 씨앗을 받아들여!"


"네헷, 이 아우구스트 폰 파르제팔! 주인님의 씨앗 잔뜩 받을게요오옷!"


그녀의 치골이 맞닿는 순간, 난 그녀를 꽉 껴안으며 힘차게 무지성 질내사정 폭격을 가했고 파르제팔은 내 정액을 받아들이며 절정에 치달았다.


"하아아앙!"


한참 정액을 토해낸 나는 절정으로 허덕이는 파르제팔의 머리를 쓰담듬었고 쓰다듬어주는게 좋았는지 파르제팔은 내 가슴팍에 얼굴을 문대며 여운을 즐겼다.


"어땠느냐 사역마여?"


이제 메이드 놀이는 끝인가. 자지를 빼내지 않고 파르제팔의 머리를 쓰다듬던 나는 대답대신 그녀에게 짧은 딥키스를 했고 대답이 되었는지 파르제팔은 웃으며 말했다.


"네가 나를 이길 수 있는 가능성에 네가 직접 사형을 선고할 줄은...좋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새장 안에서 계속 반항하거라. 이대로 나의 존재로서 영원히 내 곁에 있어라「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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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팔이 메이드 스킨 대사랑 기본 스킨 대사랑 살짝 달라서 어떻게 써먹어보고 싶었는데 이걸 이렇게 쓰네. 아무튼 맛만 좋으면 그만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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