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분기, 3개월동안 12부작으로 애니를 시작하고 끝내야하는데


1화는 무조건 시청자들을 모으기 위해 어떻게든 어그로를 끌어 흥미있게 만듬


2화부터 갑자기 아이엠그라운드 하자고 약속하듯이 자기소개를 하면서 쓸대없는 이야기와 서비스, 개그씬을 존나 처넣음 


문제는 이걸 6화~8화까지 등장인물 한명씩 추가해 질질 끌어


9화 이제 본론으로 다시 들어갈 낌새를 보임


10화 아이엠그라운드 잘하다 전부 갑분싸 됨


11화 다음화가 마지막화인데 어떻게든 끝낼려고 등장인물이 하나같이 조울증 걸린것 마냥 웃다가 울다가 소리치다 비장한 표정을 지음


12화 급발진 수습하다 안되겠다 2기 가야겠다며 떡밥만 존나 뿌리고 끝남


그리고 2기 넘어가도 기존 등장인물 대가리는 기존에 있었던 일들을 다 까먹고 새로운 등장인물과 함께 아이엠그라운드를 또 하고있어


그럼 미애니는 다르냐? 

시즌1 어그로 끌 수 있는거 다 끌어서 옵니버스로 만듬


시즌2 막상 반응이 좋아 시즌2 결정했는데 제작사들도 여태 지들이 뭘 만든지 모름


시즌3 부터는 내용 수습이 안되어 에피소드가 나올때마다 좆박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