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온 캐중에 제일 꼴렸고
올해 나온 스킨 중에 제일 잘뽑힘

그냥 야스 그 자체임 그냥
이런 애가 시키캉 앞에만 서면 부끄러워서 말도 제대로 못한다는것도 존나 꼴리고

진짜 시발 침대에 눕혀놓고 젖통에 머리 묻고서 습하습하 하고 싶다

분명 두번만 하면 존나 열올라서 뜨뜻할텐데

그 와중에 저 새하얀 피부는 새빨갛게 물들고 아랫쪽은 체온 낮추겠다고 열심히 수냉쿨러 돌릴텐데

겹쳐진 입은 얼마나 뜨거울지
맞잡은 손은 얼마나 뜨거울지
하나된 속은 얼마나 뜨거울지
그리고

곧 마주할 두 눈은 얼마나 녹았을까
곡 느껴질 박동은 얼마나 요동칠까

분명 따뜻하고, 격렬하고, 아름답겠지?

아 정말 껴안아 주고 싶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