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3줄요약 있음.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뉴비가 리세마라 필요하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고인물들이 필요없다고 하는 게임이지만,


그래도 굳이 리세마라를 하겠다는 뉴비를 위해 추천 타겟을 추려보자.


우선 뉴비가 언제 이 게임에 입문하느냐갸 중요한데,


한정건조가 진행되는 기간 중에 입문한 뉴비는 이왕 리세마라를 할 거라면 한정건조 함선을 저격하는게 보통 최선이다.


가장 최근의 이태리 이벤트를 예시로 들자면 포미더블이나 차라가 되겠다.


===========================================================================================


한정건조가 진행되지 않을 때에 입문했다면 당연히 상설건조에서 리세마라를 돌리게 되는데,


게임의 특성상 상설건조에서 나오는 함선들 중에서도 조금씩 특징이 갈린다.


우선 현재 룽섭 상설건조에서 획득 가능한 SSR 함선을 보자.

(주의: 벨파스트는 희망건조 중형 풀에 등록되어 있길래 중형/특형에도 적어놨는데 틀릴 수도 있다)


소형건조 : 샌디에이고, 벨파스트, 몬트필리어, 유키카제


중형건조 : 프린츠 오이겐, 타카오, 후드, 워스파이트, 벨파스트, 아타고, 프린스 오브 웨일즈


특형건조 : 프린츠 오이겐, 타카오, 엔터프라이즈, 일러스트리어스, 벨파스트, 아타고, 이19, U81, 센토, 다이호


===========================================================================================


여기에서 일단 "건조 이외의 방식으로 획득 가능한 함선" 을 전부 걸러내 보자.


신병훈련으로 획득 가능한 함선 : 후드, 엔터프라이즈, 샌디에이고, 일러스트리어스


훈장교환 가능한 함선 : 위의 함선들 + 프린츠 오이겐, 타카오, 워스파이트


n주년 초대장으로 교환 가능한 함선 : 위의 함선들 + 벨파스트, 아타고, 프린스 오브 웨일즈


위의 함선들을 전부 걸러내면 다음과 같은 함선들이 남는다.


몬트필리어, 유키카제 (소형건조) / 이19, U81, 센토, 다이호 (특형건조)


이 중 이19와 U81은 잠수함인데,


과거에 비해 잠수함 컨텐츠가 나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우선순위가 높다고는 할 수 없으므로 일단 얘네들도 거르자.


===========================================================================================


남은건 4척. 여기까지 추렸으면 하나하나 살펴보자.


몬트필리어

- 최상급 경순양함.

- 1지부터 13지까지 어디서든 사용가능.

- 단 클리블랜드(혹은 덴버)라는 대체제가 존재함. 클리블랜드는 입수 난이도가 매우 낮음.


유키카제

- 최상급 구축함.

- 1지부터 11지까지는 쓸 수 있지만 12지부터 힘이 빠지다가 13지에서 도태됨.

- 대신 연습전에서 우수하지만 뉴비가 연습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봄.


센토

- 최상급 항공모함.

- 1지부터 13지까지 사용가능. 단 항공모함이라는 특성상 단독후열 세우는건 (특히 9~11지에서) 힘듬.

- 함선 분류가 경항공모함이라서 일부 하드해역에서 출전 제약이 걸림.


다이호

- 최상급 쎾쓰함.

- 성능면에서 나쁘지는 않지만 대체적인 평가는 센토보다는 한수 아래임.


개인적으로 순수하게 성능만 보고 저 중에 하나를 저격하라고 한다면 센토를 추천함.


===========================================================================================


결론. 리세마라 굳이 할거면 다음 둘 중 하나를 추천한다.

- 입수성 및 성능 고려해서 센토 저격하고 시작

- 중형건조에서 후드 빼고 다 계륵이라는 점을 고려해 (워스파는 칼 복각하기 전까지는 논외) 후드 저격해서 중형건조 졸업하고 이후 특형건조에 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