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때 마다 신규 유입이 항상 발생한다. 

우리 채널은 채널 규칙상 이벤트 기간 내 한정건조와 관련된 짤을 전부 엄격하게 다루고 있다. 

그렇다보니 규칙을 잘 숙지하지 못한 유입들이 종종 질문을 하다가 도크 사진을 올려 글이 짤리는 경우가 있다.


그럼 안보여주고 질문을 어떻게 하냐! 라고 할 수 있겠다. 육성에 정답은 없지만 무엇이 좋고 나쁜지는 알고있기에 갤에서 자주 언급해주는, 갤에서 자주 질문하는, 실제로 키우면서 좋다고 느낀 함순이들을 정리해봤다.

시작하기에 앞서서 아야나미~ 샌디에이고까지는 개장우선도가 높은 추천순위다 이점 참고해주기 바란다.

서론이 길었다 시작함부터 소개하겠다.

본인은 아야나미를 키웠다. 아야나미가 아니어도 된다 시작함4인방은 모두 준수한 성능을 갖추고있다. 종종 뇌장과 기동을 요구하는 염병할 이벤트들이 있는데 이럴때 시작함들이 상당히 효녀다. 개장했을때 진가를 발휘한다.


아마 신입미션에 시작함들에 대한 육성퀘스트가 존재할것이다. 그거 보고 잘 따라가주면 좋겠다.


비쥬얼적으로 실망할 수 있는 사루의 그녀들이다.

생긴건 좀 그렇지만 가성비는 확실하다. 포틀랜드 또한 신입미션에 육성퀘스트가 있다. 미순양함다운 준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거의 모든 유저가 초반엔 포틀랜드의 따땃한 응딩이 뒤에서 꿀빨았을것이다. 


120엔의 그녀 새러토가다 월정1액만 결제해도 획득할 수 있는 미 항공모함이다. 탄막스킬과 데미지증가스킬 전투기 폭격기 폭격기라는 강력한 함재기 라인업을 통해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전함의 자존심 워스파이트다.

전함명가 영국답게 기본적으로 준수한 성능과 개장 이후 뛰어난 파괴력이 주목 할 만 하다.

원형상점에서 아이템 '전사의 마음가짐'을 획득하여 개장할 수 있다.

로테이션에서 훈장80개로 교환할 수 있다.

모가미 개장은 포틀랜드 개장 다음가는 가성비 중순이라고 할 수 있다.

본래 경순양함이지만 개장을 통해 중순양함이 되고 2포좌가 된다.

SR중순양함만큼의 기름을 소비하는 SSR2포좌 중순이다.

쾨니히스베르크-카를스루에-쾰른 3자매다

과거엔 철혈함순이들이 적어 PR함 론의 경험치작을 얘네에게 매달릴 수 밖에 없었다. 개장까지는 필수치 않지만 굳이 추천하는 이유는 3자매의 도감보상 때문인데

위 3함순이들의 도감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라이프치히는 얻어두면 두고두고 쓸 수 있는 독일경순의 희망이다.

정말 효녀가 따로 없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개장 함순이들은 헬레나와 샌디에이고이다.

미순양함답게 기본적으로 준수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유독 사랑받는 이유는 데미지리미트를 뚫어버리는 스킬과 대공치 때문에 상위해역에서 애용하기 때문이다. 샌디에이고는 원형상점에서 아이템 '빛나는 마이크'을 획득하여 개장할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개장 전 후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충분한 재료 확보 후 개장 이후에 실전배치를 추천한다※

샌디에이고는 로테이션에서 훈장80개로 교환할 수 있다.



클리블랜드와 몬트필리어다. 앞선 추천에서도 미순양함을 강조했는데 초반에 그 사기성을 가장 눈에 띄게 느낄 수 있는 상시 함순이들이다. 부포함선다운 포격성능과 후반까지 쓸 수 있는 대공스킬까지 겸비하고있다.


미드웨이 해전의 영웅 커두다

엔터프라이즈다 무려 70%확률로 데미지100%증가와 무적상태가 되는 스킬을 갖고있다. 사기캐다.

로테이션에서 훈장80개로 교환할 수 있다.

우리 효녀 유니콘이다.

스킬에 선봉함선 수리스킬(힐)을 갖고있어 퍼시우스와 류호의 등장 전을 책임져준 힐항모다.

밸리언트를 제외 5명

초반에 접할 가능성이 높은 영전함이다 전부 준수한 성능을 자랑하며 특히 후드의 탄막은 압도적인 성능으로 뉴비 지휘관에게 반지를 훔쳐낼정도로 강력하다. 씨발년

후드는 로테이션에서 훈장80개로 교환할 수 있다.


준비한 함순이들은 여기까지다. 더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길 바란다. 수정-추가할 점 지적해주면 감사하겠다. 미숙한 글 봐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