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 학교갔는데 정문에서 체온검사하는데
더워서그랬나 38도가나온거야
당장 집가라고 학주가 그자리에서 택시태워서 집보냄

집가는동안 나 진짜죽는건가? 혼자서 거의 울기직전까지 감

집앞 큰길가에서 내리고 길건너는데 비보호임

김여사가 나 살짝 접촉사고냄
바로 타고있던 아지매들 김여사포함 싹다내려서 병원가자고 괜찮냐고 하는거
반쯤 울먹이면서 아뇨 괜찮습니다 하고 집감

아지매들 내꼴이 이러니 당장 가자고하길래 난 빨리 신종플루 병원가고싶은데 시간늦어지니까 서러워서 진짜 괜찮아요 흐어어엉 하고 뿌리치고 옴

교통사고 내상가능성<<<<<신종플루로 인한 두려움 ㅋㅋㅋ


걍 독감이더라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