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시는 애가 있었는데 얘가 자기 주량도 모르고 그냥 계속 처마셨음

그리고 노래방 갔는데 꼴아서 으에에에 거리고 있었음

얘가 속이 안 좋다고 하니까 분명 토하기 직전이다 싶어서 빨리 화장실로 끌고 갔음

그리고 변기에 대고 입 안에 손가락 넣어서 전부 토하라고 말했더니

친구새끼가 니가 넣어줘 라고 말함

그 때 뇌정지왔음

한 씨발 10분 넘게 그 지랄하고 좀 넣으라고 병신아 했더니 드디어 넣고 전부 토해냄

그리고 돌아왔는데 1명도 화장실에 갔대

여기 화장실이 남녀 공용이라 왼쪽이 여자 오른쪽이 남자란 말이야

바로 옆에 여자 화장실 들어갔다는 소리인데 언제 갔냐니까 우리 가고 별로 안 됐대

기다리면 오겠지 했는데 안 오니까 내가 다시 가봤음

근데 여자분이 화장실 못 들어가고 있으니까 주인이 계속 문 두들김

그래서 씨발 존나 문 두들기면서 병신아 씨발 뭐하냐 다른 분들 화장실 못 쓰고 기다리잖아

하면서 이 짓도 거의 10분 넘게 했던 것 같음

죄송합니다만 계속 말하면서 애들 데리고 나오고 그냥 모텔에 던져두고 갔음

술 먹었을 때 애들 케어하면서 제일 좆 같았던 기억 중 하나다

생각하니까 개빡치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