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그냥 대충 눈에 보이는대로 대충 때려박아서 플레이 했는데

오늘은 정보도 좀 더 이것저것 알아보고 하니까 신경써야 하는게 너무 많아져서 좀 피곤해졌음


그래도 마냥 성과가 없는건 아닌게 

아야나미같은 경우 그냥 평범하게 회피탱에 서브딜로 쓰고 있었는데

뇌장이 강력하고 연사형 무기 달아주면 좋은 스킬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없는 장비 박박 긁어서 대충 맞춰놨더니

포틀랜드랑 리펄스 둘이서 해먹던 VIP에 자기도 지분 넣기 시작해서 만족스러워짐



3지역으로 넘어오면서부터 전함 딜쪽이 좀 더 VIP 먹기 편했는지 리펄스가 72랩까지 찍혔었는데

갑자기 리나운이 드랍으로 튀어나와서 장비랑 다 넘겨주고 2함대로 쫓겨남



어제 시작했을때 그냥 새로고침 누르고 헬레나까지 받았어야 했는데

어제는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몸 사렸다가 오늘 상황파악하고 받는 바람에 

레벨이 낮아서 가운대 두고 신줏단지 모시듯 데리고 다니는중




이벤트맵이랑 클리어 보상중에 어딜 선택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폭뢰까지는 챙기려고 4-1까지 깼는데

막상 폭뢰 챙기고 나니까 이벤트 보상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스러워졌다



제조 돌리는게 상당히 빡세다는걸 이제서야 아는 바람에 

제발 시마카제 한장만 먹게 해달라고 매일 아침 물떠넣고 빌 예정이고


어제까지만 해도 석유가 넉넉한줄 알고 숙소 5천짜리 밥이랑 바꿔먹었었는데

슬슬 북한되는거 같아서 무서워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