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최몸이란?  임신에 최적화된 몸을 말한다





오늘은 임최몸이라는 단어가 잘 맞는 함순이의 최후를 알아보자












1941년 연합군은 노르웨이에 스발바르 제도에 위치한 스피츠베르겐 섬에 상륙, 이곳에 관측소와 급유시설을 설치하고,  소수의 노르웨이 포병대를 배치하게된다





독일군에겐 그다지 중요한 곳도 아니였지만,비스마르크 뒤지고 제해권을 상실한 독일해군은 뭐라도 하고 싶었했다






그래서 아군의 사기 향상과 독일 해군이 아직 건재하다는걸 알리기 위하여 라는 명목으로 1943년 이곳을 공격하기로 결정함






작전은 간단했는데, 전함들이 포격을 하는 동안 구축함들이 병사들을 상륙시켜 섬을 점령하는거였다





이 작전을 위해, 독일 해군은 전함 티르피츠와 전함 샤른호르스트 그리고 9척의 구축함을 알타피오르에 집결시켰고, 9월 7일 새벽에 은밀히 움직여 스피츠베르겐 섬으로 이동함










9월 7일 새벽 4시 스피츠베르겐에 도착한 독일 해군에 티르피츠가 침묵을 깨고 포격을 시작하였고,




 야밤에 꿀잠자던 노르웨이 포병들은 허겁지겁 나와 독일군에게 반격을 하기 시작했다




티르피츠와 샤른호르스트가 포격을 하는 사이 구축함들은 재빠르게 해안에 병사들을 상륙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3척의 구축함이 포병의 3인치 포탄에 맞아 손상을 입음








스피츠베르겐에 포격중인 임최몸






그런데 전함의 사격통제반과 상륙군의 교신이 어긋나는 바람에 티르피츠와 샤른호르스트가 상륙한 독일군에게 포격을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된다





노르웨이군 상대하랴 아군 전함 포탄 피하랴 쌩고생하던 독일 상륙군은 4시간 동안에 전투끝에 섬을 점령하게됨






섬에 있던 노르웨이군 11명이 전사,74명이 포로로 잡혔며, 독일군 45명이 전사 90명이 부상을 입는데






독일군 사상자 대부분이 전함의 오인사격이였음.






다음날인 9월 8일 연합군은 스피츠베르겐 섬이 독일군한테 점령당했다는 소식을 듣자





영국군은 전함 듀크 오브 요크와 앤슨, 함공모함 레인저로 함대를 꾸려 출동시키지만,





티르피츠와 독일 해군은 이미 도망친 뒤였고, 연합군도 이 섬이 그닥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았는지
연합군 해군도 그대로 되돌아가고 이 섬은 전쟁이 끝날때까지 독일군이 점령하게된다




자존심 강한 두해군의 싸움








독일 해군이 아직 건재하다는걸 보여준 티르피츠와 수상함대들였지만,





9월말 티르피츠가 영국 잠수정한테 뇌격을 당해 큰 피해를 입게되고, 6개월간에 긴 수리끝에 간신히 다시 바다로 나오게 됨.





그전부터 눈엣가시였던 티르피츠가 수리를 받으면서 추가 개장까지 받아 굇수가 되어 돌아오자
티르피츠는 더욱 더 눈엣가시가 되어버렸고 결국 연합군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되는데.










약 5.4톤 관통폭탄 톨보이 맞고 요단강 건너버린 임최몸





크고 우람한 톨보이



 왠만해서는 거미줄친 강철보지 함순이들도 한번 박히면 암컷타락 쌉ㄱ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