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차 목표 : D3 컷 맞추기


착오가 있어서 이벤트가 오늘 끝나는 줄 알고 약간 이상한 짓거리를 했읍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진행방향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1. 워밍업

우선 일퀘를 끝내주고나서 아카시 터치 등등 해줄거를 해줌

나는 오늘 이벤 마지막날인줄 알고 건조를 모두 돌렸는데, 오늘 안돌리고 내일 점검 전까지 상황을 봐주다가 울리히같은거 못먹었으면 전부 꼴아박아주면 됨.

100레벨 의뢰는 조금 아깝지만 일단 이벤트 기간동안 해역 밀때는 잠깐 유기해줄 거임. 물론 겜 끄기전에 함순이 빼서 돌려주면 됨.


2. D1 뺑뺑이

현재 아직 D3의 목표레벨인 평균 100레벨 초과에 도달하지 못 했기 때문에 오늘은 레벨링에 집중할거임


현재 평균레벨이 95를 넘겼으므로 D2랑 D1중 효율을 따져봐야 하는데

우선 기름소모는 D2가 D1보다 10%가량 더 많음. 하지만

위키에의하면 경험치는 D2가 D1보다 5%가량 많기 때문에 D1이 기름대비 경험치 효율이 더 좋음.


또한 D2는 쫄전이 6전이라 총 245기름으로 150포인트를, D1은 194기름으로 120포인트를 획득하는데 포인트 효율마저 D1이 더 좋음.

마지막으로 드랍설계도마저 D1에서 초반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뢰벌지를 주기 때문에 D1에서 뺑뺑이 도는게 이득임


한줄요약 : D2보다 D1이 무조건 효율이 더 좋다. 


때문에 평균 100레벨이 될 때까지 D1 뺑뺑이를 돌다가 한번에 D3까지 밀어주면 됨.

나는 이벤트 일자를 착각하는 바람에 오늘 D2를 밀어버렸지만 평균 100레벨 전까지는 그냥 무조건 D1 뺑뺑이 하셈


3. 왜 D3로 달리는가

사실 단순히 경험치, 포인트 효율 자체는 D1이 조금더 좋은데 왜 D3까지 달리는가, 여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뺑뺑이가 가능하다면 경험치랑 포인트 효율을 약간 손해보더라도 짭선포와 마크데부르크를 파밍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임. 그리고

기념품 획득의 목적

SP해역 클리어 도전 목적등이 있음.


물론 현재는 이벤트 기간이 얼마 남지않아 기념품 획득 외에 큰 의의를 두기 어렵기 때문에 수집욕구이나 도전욕구가 적은 사람들은 D1 뺑뺑이를 이벤 끝날때 까지 쭉 한는 것을 추천함.


4. 14일차 후기

오늘 이벤트 날짜를 헷갈려서 완전히 뻘짓거리를 한번 했다.


비록 이벤트는 곧 끝나지만 이 글은 바로 끝내지 않을거고 이벤트 이후 메인해역, 대형작전, 파밍 및 육성, 작전문서 정도까지 다뤄볼 예정임


만약 내일 점검이 있다면 점검끝나고 점검보상으로 해역밀기를 할꺼


오늘 도아가 나오니까 도아가 하러 가야지